대학로 맛집 호호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옥 스타일의 낡은 건물이 눈길을 끌었고 한식이 아닌 일본 가정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혜화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대학로에 연극 보고 식사하기 위해서 친구랑 방문했습니다. 호호식당은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 있습니다. 오후 5시 오픈인데 4시부터 사람들 줄 서기 시작하더군요. 다른 곳을 갈까 하다가 유명한 맛집인 듯하여 40분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친구랑 대화하면서 기다렸는데 혼자 대기하려면 지루할 거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 보면서 뭘 먹을지 결정했습니다. 제 뒤로도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서 기다리길 잘한 거 같습니다. 특히 커플들이 많았는데 그러면 맛집 맞습니다! 한옥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고 공간이 넓진 않습니다. 통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