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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57

한식 맛집 역삼역 전주식당 - 뜨끈뜨끈 청국장

서울 역삼동에 있는 전주식당입니다. 역삼역에서 가까워요. 점심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전 주로 청국장을 많이 먹었습니다. 짜글이도 먹어보고 싶은데 2인 이상이라 아직 못 먹어봤네요. 가실 분들은 메뉴 참고하시고요~ 여긴 배추김치 대신 파김치와 백김치가 나오더군요. 파김치 제대로 숙성됐네요. 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갖다주십니다^^ 주문한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여기 청구장 냄새는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구수하고 맛있스니다. 어릴 때는 청국장과 된장이 같은 걸로 알았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리고 여긴 배달도 됩니다. 제가 먹고 있는 동안에도 카운터에서는 음성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사장님이 확인 후 배달 기사가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배달 시..

맛집정보 2020.12.21

킹콩부대찌개 역삼점 - 맛있어요!

킹콩부대찌개에서 오늘은 점심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여기 라면사리는 다른 부대찌개와 달리 맛이 더 좋았습니다. 쿨로렐라가 함유되어 있다고 적혀있는데 뭔기 궁금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로서 플랑크톤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에 아주 좋고 미국 NASA 우주인의 식품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별도로 판매 가능해도 좋겠네요. 킹콩 사리면으로 라면 끓여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요. 추가금액을 내면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데 저희는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도 아주 훌륭하네요. 점원이 오셔서 육수를 부어주시고~ 끓기 시작하면 면발을 넣어줍니다. 라면사리는 무제한입니다. ^^ 2개 넣는 게 적당하고 3개 넣기에는 좁네요. 라면사리를 많이 넣으면 육수가 금방 쫄아버리네..

맛집정보 2020.12.20

궁금해서먹어본 중국집 울면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말고도 울면이 있는데 이름부터가 특이합니다. 울면? 도대체 어떻게 만든 요리일까나?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강남 사무실 근처에 있는 홍짬뽕에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김치를 안 줘서 몰랐는데 김치도 따로 요청하면 주네요. 비주얼은 짬뽕과 비슷한데 계란 풀어헤친 것이 들어 있고, 짬뽕의 매운맛 또는 짠맛을 쏙 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맛은 그냥 삼삼한데 싱거운 거 같기도 하고 살짝 짠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큰 특징적인 맛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거 같지 않아서 대신 깔끔하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거 같아요. 맵고 짠 거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별로일 거 같아요. 차라리 짬봉이 난 거 같아요. ㅋ 홍합이랑 오징어 등등 해물도 들어서 좋았..

맛집정보 2020.08.19

역삼 맛집 - 마부육전, 직장인 점심 육회비빔밥 먹고 힘내자!

올 여름은 들 덥긴해서 좋긴 한데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아서 아쉽네요. 뭔 장마가 이렇게 긴지... 지금 시기며 장마가 끝났어야 되는데.. 재작년 여름은 정말 끔찍했죠... 40도 육박하는 무더위. 오늘 점심 식사한 마부육전을 소개합니다. 메뉴판 찍어서 올립니다. 역삼역 근처 가실 직장인들은 참고하세요. 전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추가로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데 셀프고요. 김치전이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전 몇 조각 먹으면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요. ㅎ 반찬이 아니라 별도의 메뉴같습니다.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장 넣어서 비벼 드시고요~ 고추장 안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기본 간 조절이 되어있어요. 고소한 참기름 넣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참기름은..

맛집정보 2020.07.28

성수동 맛집 명국수-멸치국수에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음!

성수동에 있는 맛집 명국수라는 곳인데요, 여긴 국수 전문점입니다. 칼국수, 만두국 등등이 있는데 전 멸치국수하고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한 번은 멸치국수 먹고 다음엔 비빔국수, 이렇게 번갈아 먹는데요, 여기 성수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우선 식당이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점심 시간엔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데, 보통 점심 시간보다 빨리 가거나 천천히 가는 편이 좋더라고요. 명국수의 좋은 점이 김치가 정말 끝내주게 맛있네요. 김치는 원하면 별도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멸치국수에 김치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끝내주네요. 보통 다른 곳은 국수의 양이 적은데 여긴 국수의 양이 많아서 좋아요. 여성 분들은 남기는 경우가 많아 양을 조절해서 주신다고 하네요. 멸치국수에 김치~ 카아 막..

맛집정보 2019.03.17

오뚜기 새우탕면

새우탕하면 생각나는 라면 제조사는 농심인데 오뚜기 새우탕면을 먹어봤습니다. 한때는 새우탕이 가장 맛있다고 여길 정도로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라면이었습니다. 특히 군대에서 밤에 보초서고 먹었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큼지막한 새우 그림이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아직 까지는 라면하면 농심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오뚜기도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로선 라면의 경쟁 구도를 보는 것도 재미있으니까요. 기존에 타사에 있던 메뉴보다는 새로운 메뉴를 출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뚜기는 농심보다 가격이 착해서 좋네요!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계란을 넣어도 좋고 완자도 라면과 궁합이 아주 좋더라고요. 예전엔 김치도 라면에 곁들여서 잘 먹었는데, 라면과 김치의 조합은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져서 ..

식품정보 2019.03.10

박경자김밥 -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

의정부역이 새로 지어지고 신세계백화점이 생기고 나서 의정부역 주변이 참 많이 발전했어요. 전에는 번화가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건물도 많이 생겨서 상가도 발전했고 서울 못지 않네요. 그러면서 맛집들도 많이 생겨서 좋고요. 오늘은 박경자김밥 의정부역본점의 김밥들을 소개합니다.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을 포장해서 갖고 왔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이 메뉴 중에서 제일 비싸더라고요. 다른 김밥들은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느데, 계란말이 김밥은 식당 안 쪽 주방에서 만들어 주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아마 계란말이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거 같아요. 김밥은 꽁다리가 젤 맛있죠^^ 진리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맛있네요. 보통의 김밥과 달리 계란으로 둘둘 말려서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계..

맛집정보 2019.02.28

부산오뎅 - 고로케 너무너무 맛있어요 (새우, 치즈, 문어, 매운 잡채)

출퇴근길 지하철역에 많이 있는 부산오뎅. 부산오뎅 제 일본인 친구도 알고있더라고요. 외국인이 알 정도면 진짜 유명한가봐요. 부산오뎅 늘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직장인뿐아니라 학생, 어른들까지 줄서서 드시더라고요. 전 어묵 때문에 끌린게 아니라 고로케 사진을 보고 끌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고로케 사진, 밑에 적혀있는 새우, 문어, 치즈, 매운잡채라는 글을 보고,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야채나 고기가 들은 고로케는 많이 봤이 봤는데, 치즈나 해물이 들어간 고로케는 처음이거든요. 제가 또 해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ㅎ 개당 1500원 씩, 크기도 작고 일반 고로케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4가지 맛 다 구입해봤어요. 포장지에 맛을 구별할 수 있도..

맛집정보 2019.02.22

명동 최고집에서 먹은 차돌박이와 김치파전, 돌솥비빔밥

명동에서 차돌박이를 먹으려고 찾던 중... 막상 가려니까 차돌박이 가게가 별로 없더라고요.그러던 중에 발견한 최고집 숯불닭갈비! 명동 최고집은 간판에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지만, 차돌박이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많았다는...간장게장도 있고 장어구이도 있고~ 종업원들도 외국인으로 보이는 유학생들 같았습니다.그런데 다들 한국어들은 잘하시더라고요.명동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손님도 많다보니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이 일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네요. 우리 테이블 주문 받은 분이 베트남에서 오셨다고 하길래 박항서 아세요? 하고 물어보니,당연하다는 듯이 베트남에서 최고라고 하더라.한국인들도 베트남의 축구시합이 있을 때 베트남을 응원했다고 하니,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좋아함. 명동은 언제가도 사람들이 붐비고 외국인..

맛집정보 2019.02.08

팔도 짜장면 - 액상으로 된 짜장소스가 마치 간짜장 같은!

라면은 주로 농심 거를 많이 먹지만 팔도에서도 짜장면이 있었네요. 팔도 짜장면은 어떨지 먹어봤습니다. 주말이라 짜장면이 땡겼는데, 시켜 먹을까 하다가 라면 짜장으로 대신했네요. 짜장 소스 봉지가 엄청 큽니다. 라면 사리 만해요. 짜장 소스는 제대로인데요! 다른 라면 짜장들은 가루로 된 짜장 소스인데 이건 액상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간짜장 같군요. 라면은 국물이 있어서 괜찮지만 짜장면은 국물이 없어서 양이 되게 적더라고요. 전 그래서 라면 짜장 먹을 땐 두 봉지를 넣어서 먹습니다. 그래야 먹은 거 같더라고요. ㅎ 두 개 끓인 건데도 그렇게 양 많은 거 같지 않죠? 성인 남성은 두 봉지 먹어야 될 거 같아요. 자 인제 비비고 비비고~ 두 봉지 끓여서 짜장 소스도 두 봉지 넣었는데 액상 수프라서 국물이 많네..

식품정보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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