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에 있는 전주식당입니다. 역삼역에서 가까워요. 점심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전 주로 청국장을 많이 먹었습니다. 짜글이도 먹어보고 싶은데 2인 이상이라 아직 못 먹어봤네요. 가실 분들은 메뉴 참고하시고요~ 여긴 배추김치 대신 파김치와 백김치가 나오더군요. 파김치 제대로 숙성됐네요. 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갖다주십니다^^ 주문한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여기 청구장 냄새는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구수하고 맛있스니다. 어릴 때는 청국장과 된장이 같은 걸로 알았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리고 여긴 배달도 됩니다. 제가 먹고 있는 동안에도 카운터에서는 음성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사장님이 확인 후 배달 기사가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배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