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명동 최고집에서 먹은 차돌박이와 김치파전, 돌솥비빔밥

푸른빛의선풍 2019. 2. 8. 13:42
728x90
반응형

 

명동에서 차돌박이를 먹으려고 찾던 중... 막상 가려니까 차돌박이 가게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발견한 최고집 숯불닭갈비!

 

명동 최고집은 간판에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지만, 차돌박이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많았다는...

간장게장도 있고 장어구이도 있고~

 

종업원들도 외국인으로 보이는 유학생들 같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한국어들은 잘하시더라고요.

명동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손님도 많다보니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이 일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네요.

 

우리 테이블 주문 받은 분이 베트남에서 오셨다고 하길래 박항서 아세요? 하고 물어보니,

당연하다는 듯이 베트남에서  최고라고 하더라.

한국인들도 베트남의 축구시합이 있을 때 베트남을 응원했다고 하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좋아함.

 

 

명동은 언제가도 사람들이 붐비고 외국인들이 많아 글로벌한 거리입니다.

쇼핑하기도 좋고요.

일본인 친구가 한국오면 쇼핑을 좋아해서 명동은 꼭 간다는~

외국인들은 여권을 보여주면 면세점처럼 할인을 해주는 가게도 있더라고요.

 

난 외식이니까 다른 메뉴도 먹고 싶은데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온 이상 한국 요리만 먹고 싶다고해서~

 

 

저녁 식사로 먹은 돌솥비빔밥

 

 

시원한 막걸리

 

 

 

차돌박이 2인분

확실히 차돌박이는 가격에 비해 양은 많지 않네요.

배불리 많이 먹기에는 가성비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일본인 친구가 차돌박이 먹어보더니 엄청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전 육류를 좋아하진 않지만 차돌박이는 좋아해요. ㅋ

차돌박이는 얇아서 금방 익어서 좋네요.

 

 

막걸리가 남아서 안주로 먹은 김치파전.

외국인에게 한국적인 음식 맛집으로 소개해주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