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명동 도심속의 한국적인 맛 - 진사댁

푸른빛의선풍 2019. 1.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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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진사댁이라는 한정식 맛집에 가면 가야금 연주를 들어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도심 빌딩 속에 위치한 한옥이라 멋들어집니다.

 

연말에 갔었는데 가야금으로 캐롤송 징글벨까지 연주하는데 신기하네요.

가야금하면 전통음악으로만 생각했지 서양음악까지 연주가 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기 좋은 곳이고 식사 및 대접하기 좋은 곳입니다.

 

 

 

코스 요리이고요, 하나 다 먹을 때 쯤이면 정확하게 다음 코스 요리가 순서대로 나옵니다.

손님의 테이블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고 다음 요리를 갖다주시는 건지... 신기~

 

 

모듬전도 맛있게~

양이 적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 코스까지 다 먹으면 배가 부르네요.

 

 

한옥식당에서 한우까지!

진사댁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안동한우 등심구이, 입에서 살살 녹네요!

여기서 식사를 하지 아주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굉장히 깔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장게장은 어딜가서 먹으나 맛이 좋네요.

간혹 비린내 나는 곳도 있는데 진사댁의 간장게장은 비린내 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비싼만큼 값을 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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