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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맛집 미도 일식집 - 겨울엔 알탕이 최고!

푸른빛의선풍 2018. 12.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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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시간에 먹은 알탕입니다

 

 

성수역에 있는 일식집 미도 식당입니다.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라 찾기 쉬운데, 현재 2번 출구가 공사중이라서,

3번 출구로 나가서 건너가야 합니다.

 

 

해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성수역 맛집 중에 하나로 일식집 '미도'를 추천합니다.

여름엔 회덮밥도 좋고 겨울엔 알탕도 좋고, 그외 초밥과 우동을 먹는 세트도 좋습니다.

맛없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제 입맛에는 다 좋군요.

 

 

큼지막한 알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요.

알탕에는 대구알, 명태알 등이 쓰인다고 하는데, 명란젓 비슷한걸 보니 명태알이 아닐까 싶네요.

추운 겨울 알탕 국물에 밥이 아주 끝내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와사비에 간장 찍어먹어도 됩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국물이 얼큰하기 때문에 간장 안 찍어먹어도 좋네요.

 

 

근데 알탕이 일식집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식당에서도 파는데요,

일식집에 있어서 혹시 일본요리인가 궁금해서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어봤는데, 일본엔 알탕이 없다고 합니다.

명란젓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요리이니까 그럼 한국요리가 맞는 거 같아요.

 

겨울철 별미 맛있는 알탕!

 

요즘은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 말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 나온 식품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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