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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4

맛집 역삼동 참치 - 알탕 겨울 점심 메뉴 추천

사무실이 역삼동에 있어서 점심 먹으러 종종 가는 곳, 역사동 참치 전문점입니다. 전 알탕을 좋아해서 알탕 먹으러 가는데요, 날이 춥다 보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전 집에서도 명란젓 구워 먹을 정도로 생선 알을 좋아합니다. ㅋ 가실 분들은 메뉴랑 가격 참고하시고요~ 역삼역 주변이 늘 사람이 많은 곳인데 요즘은 점심시간에 진짜 사람 없네요. 다들 도시락 드시는 건지.. 아님 재택근무들 하시나... 지하철에 타고 내리는 사람은 많은데... 코로나 때문이겠지만 다들 점심식사 어떻게 하시는지요? 주문한 알탕입니다. 오늘은 혼자 식사했는데 2명이 왔을 때랑 서비스가 다르네요. ㅋ 2명이 왔을 때는 고등어도 나오고 초밥도 나오더라고요. 1인이니까 이해해야죠. 혼자 먹으니까 코로나 신경 안 쓰고 편히 먹을 수 있..

맛집정보 2021.01.06

명란젓 명란 구이로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입니다. 여기 시장이 굉장히 넓고 없는 게 없어요. 식품, 의류, 잡화 등등 그리고 식사도 가능! 식사의 경우 분식에서부터 한식까지 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계산할 때 카드가 가능한 곳도 있고 카드가 가능하지 않은 곳도 있어요. 시장의 장점은 단골손님에게는 서비스도 있다는 것. 자주 사다 보면 사장님이 먼저 얼굴을 알아보시더라고요. ㅋ 가격을 깍는 흥정은 잘 안되고 서비스 흥정은 잘 되는 편입니다. 저는 회, 식혜, 반찬을 사러 퇴근하고 종종 들립니다. 평일은 8시면 문 닫는 곳이 많아서 어두컴컴합니다. 제가 자주 사는 명란젓입니다. 왼쪽은 저염 명란젓이고 오른쪽은 빨간 양념 명란젓입니다. 가격은 저염 명란젓이 한 근에 12000 원입니다. 명란젓 파는 곳이 많아서 발품을 파..

식품정보 2020.12.25

역삼 맛집 - 새마을식당 멸치국수

새마을식당 역삼 스타타워점입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백밥으로 유명한 곳이죠.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네요. 입장하면 스마트폰의 큐알코드로 인증해주시면 되고요~~ 점심메뉴로는 백밥을 많이 먹는데 전 육류를 안 좋아해서 멸치국수를 먹었습니다. 가격도 4000원으로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푸짐합니다. 근데 주문하면 시간이 꽤 걸리네요. 백밥은 주문하면 금방 나오는데... 멸치국수는 많이 기다렸어요. 사진의 김치는 국수 먹을 때만 주시는데 필요하면 직접 가져다 드시면 돼요 그 외 추가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여기 김치가 맛있어요. 확실히 요즘 배달시켜서 먹는 사람이 많네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으면 배달 신청이 들어왔다고 음성이 계속 들리더군요. 그럼 사장님이 가서 화면을 보시..

맛집정보 2020.12.24

역삼 육공판 - 김치돈까스나베, 추운 겨울에 먹기 좋아요, 점심 추천!

다른 곳의 돈까스는 비린내도 나는데 여기 돈까스는 비린내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역삼동에 있는 육공판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하러 종종 가는 곳이고, 역삼역에서 가까워요. 오늘은 김치돈까스나베를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8500원. 김치찌개와 돈까스의 궁합이 과연 괜찮을까... 맛이 이상하진 않을까... 그동안 보류했던 메뉴인데 동료가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먹어봤습니다.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이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보고 알았네요. ㅋㅋㅋ 국물에 젖어서 그런지 돈까스가 정말 부드럽고 김치랑도 궁합이 좋은데요! 바삭한 맛은 줄어들었지만 개인적으론 식감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다 보니 따뜻한 국물도 생각나는데 김치돈까스나베가 겨울에 먹기 딱이네요. 우동도 들어있습니다...

맛집정보 2020.12.22

한식 맛집 역삼역 전주식당 - 뜨끈뜨끈 청국장

서울 역삼동에 있는 전주식당입니다. 역삼역에서 가까워요. 점심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전 주로 청국장을 많이 먹었습니다. 짜글이도 먹어보고 싶은데 2인 이상이라 아직 못 먹어봤네요. 가실 분들은 메뉴 참고하시고요~ 여긴 배추김치 대신 파김치와 백김치가 나오더군요. 파김치 제대로 숙성됐네요. 다 맛있었어요. 반찬은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갖다주십니다^^ 주문한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여기 청구장 냄새는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구수하고 맛있스니다. 어릴 때는 청국장과 된장이 같은 걸로 알았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리고 여긴 배달도 됩니다. 제가 먹고 있는 동안에도 카운터에서는 음성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사장님이 확인 후 배달 기사가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배달 시..

맛집정보 2020.12.21

역삼맛집 육공판 - 치즈가 얹혀져 고소한 함박까스

역삼역 근처에 있는 육공판이라는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요. 메뉴에 보면 김치 돈까스나베도 있는데 전 안먹어 봤는데 같이 간 동료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역삼역 근처에서 김치 돈까스나베 파는 곳은 여기가 유일한 거 같아요. 사진에 메뉴판도 보이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문한 수제 함박까스입니다. 오랜만에 먹네요. 어릴 적에는 레스토랑 경양식의 대표적인 메뉴였는데 요즘은 돈까스의 인기에 많이 가려진 듯합니다. 돈까스와 함박까스 비교해보면 돈까스가 좀 더 튀김가루가 많고 함박까스가 좀 더 고기의 육질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위에 치즈가 얹혀져 있어서 고소해요! 그리고 육공판으 반찬은 셀프여서 마음 껏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게 좋겠죠^^ ..

맛집정보 2020.10.29

점심메뉴 김치짜글이 - 숙성된 신 김치와 조그라든 국물에 비벼먹는!

서울 역삼역 신일유토빌 건물에 있는 역삼갈비라는 곳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가까워요. 저는 이곳으로 점심식사하러 종종 가는데 맛집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장식은 LP음반으로 장식되어져 있는데 90년대 인기 있었던 가수들 음반이 많았습니다. 식당 내에서도 90년대 인기가요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들 반응이 오랜만에 듣는 노래라며 좋아하고 흥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변진섭 씨는 제가 초등학교 때 유명했는데 희망사항 이외에도 히트곡이 많았죠.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가고 싶어~~ ㅎㅎ 신성우 씨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기도 하시고요... 채시라 씨랑 헤어진 게 아쉽네요, 쩝... 잘 어울렸는데... 그리고 손지장 김민종의 더블루! '너만을 느끼며' 저도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맛집정보 2020.09.06

역삼역 순두부찌개가 맛있는 곳, 직장인 점심 - 그릴640

역삼역 주변에 순두부찌개를 하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체인점인 담소사골순대에도 순두부찌개가 있긴 한데 오늘 간 곳이 더 맛있네요. 어디냐면 그릴640이란 식당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가까워요. 그릴640은 순대부찌개보다 듀록돼지로 더 유명한 고깃집인데요. 듀록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점심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작년엔 순대부찌개에 새우도 들어있었는데.. 올해는 새우가 빠졌네요. ㅋ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계란 노른자 터트려서 먹어도 되고 뜨거운 국물에 좀 더 익혀서 먹어도 되고~~ 실내 사진은 안 찍었지만 그릴640의 실내 분위기는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같은 분위기로 세련됐어요. 순두부찌개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김을 잘게 부셔서 넣어보세요! ..

맛집정보 2020.09.03

궁금해서먹어본 중국집 울면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말고도 울면이 있는데 이름부터가 특이합니다. 울면? 도대체 어떻게 만든 요리일까나?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강남 사무실 근처에 있는 홍짬뽕에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김치를 안 줘서 몰랐는데 김치도 따로 요청하면 주네요. 비주얼은 짬뽕과 비슷한데 계란 풀어헤친 것이 들어 있고, 짬뽕의 매운맛 또는 짠맛을 쏙 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맛은 그냥 삼삼한데 싱거운 거 같기도 하고 살짝 짠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큰 특징적인 맛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거 같지 않아서 대신 깔끔하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거 같아요. 맵고 짠 거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별로일 거 같아요. 차라리 짬봉이 난 거 같아요. ㅋ 홍합이랑 오징어 등등 해물도 들어서 좋았..

맛집정보 2020.08.19

역삼 맛집! 진씨화로 - 점심식사는 냉불 (냉면 + 돼지불고기)

역삼역 주변에 있는 식당 진씨화로입니다. 밖에 간판에는 작은 글씨로 '씨'가 옆에 있어 진씨화로라고 적혀있는데 계단에 걸린 사진에는 진화로라고 적혀있네요. 뭐지? 뭐가 다른 거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진화로, 진씨화로 둘 다 나오네요. 직장동료들이 오늘 냉면을 먹자고 해서 갔는데 저는 면보다 밥이 먹고 싶었는데... 식사 메뉴에 차돌 된장 비빔밥이 있지만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저도 냉불을 먹었습니다. 냉불은 냉면 + 돼지불고기 세트예요. 냉면은 물냉과 비빔냉면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요.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불세트를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불고기 입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3인분 시켰는데 따로 따로 접시에 주면 더 좋겠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위험한데 같이 먹기는 좀... 그렇죠..

맛집정보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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