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역삼맛집 육공판 - 치즈가 얹혀져 고소한 함박까스

푸른빛의선풍 2020. 10. 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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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근처에 있는 육공판이라는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요.

메뉴에 보면 김치 돈까스나베도 있는데 전 안먹어 봤는데 같이 간 동료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역삼역 근처에서 김치 돈까스나베 파는 곳은 여기가 유일한 거 같아요.

사진에 메뉴판도 보이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문한 수제 함박까스입니다.

오랜만에 먹네요.

어릴 적에는 레스토랑 경양식의 대표적인 메뉴였는데 요즘은 돈까스의 인기에 많이 가려진 듯합니다.

돈까스와 함박까스 비교해보면 돈까스가 좀 더 튀김가루가 많고 함박까스가 좀 더 고기의 육질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위에 치즈가 얹혀져 있어서 고소해요!

그리고 육공판으 반찬은 셀프여서 마음 껏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게 좋겠죠^^

그리고 계란 후라이도 직접 해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돈까스입니다.

돈까스도 맛있는데 천 원 더 보태서 함박까스 먹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육류를 좋아하거나 고기 맛을 좀 더 느끼고 싶다면 함박까가 좋고, 바삭바삭 튀김이 좋다면 돈까스가 좋고요.

어느 것을 먹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된장국밥도 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은데 너무 뜨겁더라고요.

뚝배기 그릇에 밥이 말아져 나오는데 공기밥이 따로 나오면 좋겠어요.

다음엔 매콤 장칼국수를 먹어보고 리뷰 남겨볼게요.

메뉴가 많아 보이진 않는데 종류가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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