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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9

역삼맛집 육공판 - 치즈가 얹혀져 고소한 함박까스

역삼역 근처에 있는 육공판이라는 식당입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요. 메뉴에 보면 김치 돈까스나베도 있는데 전 안먹어 봤는데 같이 간 동료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역삼역 근처에서 김치 돈까스나베 파는 곳은 여기가 유일한 거 같아요. 사진에 메뉴판도 보이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문한 수제 함박까스입니다. 오랜만에 먹네요. 어릴 적에는 레스토랑 경양식의 대표적인 메뉴였는데 요즘은 돈까스의 인기에 많이 가려진 듯합니다. 돈까스와 함박까스 비교해보면 돈까스가 좀 더 튀김가루가 많고 함박까스가 좀 더 고기의 육질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위에 치즈가 얹혀져 있어서 고소해요! 그리고 육공판으 반찬은 셀프여서 마음 껏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게 좋겠죠^^ ..

맛집정보 2020.10.29

역삼맛집 / 마라E민족 - 마파두부덮밥, 마라탕도 맛있어 보이네~

오늘 점심식사하러 간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과거보다 점심시간 비교적 한가하네요. 저희 사무실도 재택근무해야 되는 거 아닌가 사무실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근데 저희는 직원이 몇 명 안 되는 적은 규모라서 상관없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죠. 역삼역 근처에 있는 마라E민족이란 식당입니다. 마라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네요. 같이 식사하러 간 동료는 마라탕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겠다는 군요. 저는 마라탕을 인스턴트 식품으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맵더라고요. 그래서 마파두부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거진 메뉴들이 짜장면, 짬봉은 없지만 중국집 메뉴랑 비슷합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중화요리 마파두부덮밥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소스가 다릅니다. 마라E민족의 마파두부덮밥..

맛집정보 2020.09.10

양주 덕계동 맛집, 동강민물매운탕 - 도미회

출입문이 2개가 있어서 매운탕집과 횟집 다른 가게인 줄 알았는데 같은 식당입니다. 매운탕에서 회까지 주로 물고기 요리들을 하는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배달료도 비싸고 저는 직접 가서 포장해옵니다. 배달료가 너무 비싸서 그 돈이면 다른 거 하나 더 먹겠어요. 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수족관입니다. 즉석에서 그물망으로 잡아서 바로 요리해 주십니다. 집 근처 동네라서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낮에는 사람이 없는데 저녁에는 손님이 많습니다. 가실 분들은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전 도미로 주문했습니다. 어탕국수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하네요. 짜자잔~ 도미사시미입니다. 다른 곳은 회 포장하면 초장만 주는데, 여긴 회 주문하면 깻잎도 같이 주어서 좋습니다. 동두천에는 상추도 아주 푸짐..

맛집정보 2020.09.07

점심메뉴 김치짜글이 - 숙성된 신 김치와 조그라든 국물에 비벼먹는!

서울 역삼역 신일유토빌 건물에 있는 역삼갈비라는 곳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가까워요. 저는 이곳으로 점심식사하러 종종 가는데 맛집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장식은 LP음반으로 장식되어져 있는데 90년대 인기 있었던 가수들 음반이 많았습니다. 식당 내에서도 90년대 인기가요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들 반응이 오랜만에 듣는 노래라며 좋아하고 흥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변진섭 씨는 제가 초등학교 때 유명했는데 희망사항 이외에도 히트곡이 많았죠.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가고 싶어~~ ㅎㅎ 신성우 씨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기도 하시고요... 채시라 씨랑 헤어진 게 아쉽네요, 쩝... 잘 어울렸는데... 그리고 손지장 김민종의 더블루! '너만을 느끼며' 저도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맛집정보 2020.09.06

역삼역 순두부찌개가 맛있는 곳, 직장인 점심 - 그릴640

역삼역 주변에 순두부찌개를 하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체인점인 담소사골순대에도 순두부찌개가 있긴 한데 오늘 간 곳이 더 맛있네요. 어디냐면 그릴640이란 식당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가까워요. 그릴640은 순대부찌개보다 듀록돼지로 더 유명한 고깃집인데요. 듀록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점심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작년엔 순대부찌개에 새우도 들어있었는데.. 올해는 새우가 빠졌네요. ㅋ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계란 노른자 터트려서 먹어도 되고 뜨거운 국물에 좀 더 익혀서 먹어도 되고~~ 실내 사진은 안 찍었지만 그릴640의 실내 분위기는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같은 분위기로 세련됐어요. 순두부찌개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김을 잘게 부셔서 넣어보세요! ..

맛집정보 2020.09.03

궁금해서먹어본 중국집 울면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말고도 울면이 있는데 이름부터가 특이합니다. 울면? 도대체 어떻게 만든 요리일까나?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강남 사무실 근처에 있는 홍짬뽕에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김치를 안 줘서 몰랐는데 김치도 따로 요청하면 주네요. 비주얼은 짬뽕과 비슷한데 계란 풀어헤친 것이 들어 있고, 짬뽕의 매운맛 또는 짠맛을 쏙 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맛은 그냥 삼삼한데 싱거운 거 같기도 하고 살짝 짠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큰 특징적인 맛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거 같지 않아서 대신 깔끔하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거 같아요. 맵고 짠 거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별로일 거 같아요. 차라리 짬봉이 난 거 같아요. ㅋ 홍합이랑 오징어 등등 해물도 들어서 좋았..

맛집정보 2020.08.19

역삼맛집 직장인 점심 메뉴 시원하게 콩국수

국수가 맛있는 곳으로 알려진 풍국면입니다. 전 사무실이 역삼에 있어서 점심 먹으러 가곤하는데 지도에서 보니 역삼역과 강남역 딱 중간에 있군요. 역삼역에서도 멀지 않아요. 가까워요. 여기 콩국면 진짜 맛있었는데 올해는 뭐랄까... 좀 싱거워졌네요.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무튼 맛은 좋아요. 전에 먹었을 때는 국물도 진짜 시원했는데 요즘 날씨가 덜 더워서 시원하게 안한건가? 흠~~~ 시원하게 먹는 게 더 맛있는데.. 소금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테이블에 소금도 없네요. 가격은 8천 원입니다. 요즘 진짜 면 요리도 너무 비싸네요. 여기 항상 사람 많아서 기다려야 되고요. 1시 넘어서 오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전에는 김치도 손님이 마음껏 덜어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은 김치 너무 조금 주네요.ㅋ 물론 더..

맛집정보 2020.08.11

성수동 맛집 명국수-멸치국수에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음!

성수동에 있는 맛집 명국수라는 곳인데요, 여긴 국수 전문점입니다. 칼국수, 만두국 등등이 있는데 전 멸치국수하고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한 번은 멸치국수 먹고 다음엔 비빔국수, 이렇게 번갈아 먹는데요, 여기 성수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우선 식당이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점심 시간엔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데, 보통 점심 시간보다 빨리 가거나 천천히 가는 편이 좋더라고요. 명국수의 좋은 점이 김치가 정말 끝내주게 맛있네요. 김치는 원하면 별도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멸치국수에 김치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끝내주네요. 보통 다른 곳은 국수의 양이 적은데 여긴 국수의 양이 많아서 좋아요. 여성 분들은 남기는 경우가 많아 양을 조절해서 주신다고 하네요. 멸치국수에 김치~ 카아 막..

맛집정보 2019.03.17

박경자김밥 -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

의정부역이 새로 지어지고 신세계백화점이 생기고 나서 의정부역 주변이 참 많이 발전했어요. 전에는 번화가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건물도 많이 생겨서 상가도 발전했고 서울 못지 않네요. 그러면서 맛집들도 많이 생겨서 좋고요. 오늘은 박경자김밥 의정부역본점의 김밥들을 소개합니다.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을 포장해서 갖고 왔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이 메뉴 중에서 제일 비싸더라고요. 다른 김밥들은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느데, 계란말이 김밥은 식당 안 쪽 주방에서 만들어 주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아마 계란말이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거 같아요. 김밥은 꽁다리가 젤 맛있죠^^ 진리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맛있네요. 보통의 김밥과 달리 계란으로 둘둘 말려서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계..

맛집정보 2019.02.28

의정부 맛집 소노야 - 저렴하게 즐기는 일본식 요리

얼마전부터인가 거리 곳곳에 소노야라는 체인점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특히 지하철역에 많이 보이네요. 종각역 소노야에서도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의정부를 지나가가다가 의정부 소노야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일본식이고요, 혼자 먹는 손님을 위한 1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주문은 미리 선결제 방식이고요, 커피숍처럼 주문한 요리가 나오면 진동벨이 울리고 손님이 직접 가지러 가야 합니다. 전에 갔을 때는 진동벨 없이 점원이 직접 갖다주셨는데 바뀌었군요. 아무래도 인력을 줄이기 위해서 그런 것 같군요.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메뉴도 있는데요, 저는 단품으로 꼬치우동과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초밥, 우동세트가 있긴한데 미니우동이라서 우동을 많이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따로 따로 시켰어요. 메뉴판엔 초밥 단품..

맛집정보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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