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레시피 54

역삼맛집 / 마라E민족 - 마파두부덮밥, 마라탕도 맛있어 보이네~

오늘 점심식사하러 간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과거보다 점심시간 비교적 한가하네요. 저희 사무실도 재택근무해야 되는 거 아닌가 사무실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근데 저희는 직원이 몇 명 안 되는 적은 규모라서 상관없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죠. 역삼역 근처에 있는 마라E민족이란 식당입니다. 마라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네요. 같이 식사하러 간 동료는 마라탕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겠다는 군요. 저는 마라탕을 인스턴트 식품으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맵더라고요. 그래서 마파두부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거진 메뉴들이 짜장면, 짬봉은 없지만 중국집 메뉴랑 비슷합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중화요리 마파두부덮밥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소스가 다릅니다. 마라E민족의 마파두부덮밥..

맛집정보 2020.09.10

점심메뉴 김치짜글이 - 숙성된 신 김치와 조그라든 국물에 비벼먹는!

서울 역삼역 신일유토빌 건물에 있는 역삼갈비라는 곳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가까워요. 저는 이곳으로 점심식사하러 종종 가는데 맛집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장식은 LP음반으로 장식되어져 있는데 90년대 인기 있었던 가수들 음반이 많았습니다. 식당 내에서도 90년대 인기가요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들 반응이 오랜만에 듣는 노래라며 좋아하고 흥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변진섭 씨는 제가 초등학교 때 유명했는데 희망사항 이외에도 히트곡이 많았죠.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가고 싶어~~ ㅎㅎ 신성우 씨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기도 하시고요... 채시라 씨랑 헤어진 게 아쉽네요, 쩝... 잘 어울렸는데... 그리고 손지장 김민종의 더블루! '너만을 느끼며' 저도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맛집정보 2020.09.06

역삼역 순두부찌개가 맛있는 곳, 직장인 점심 - 그릴640

역삼역 주변에 순두부찌개를 하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체인점인 담소사골순대에도 순두부찌개가 있긴 한데 오늘 간 곳이 더  맛있네요.어디냐면 그릴640이란 식당입니다.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가까워요.        그릴640은 순대부찌개보다 듀록돼지로 더 유명한 고깃집인데요.듀록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점심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작년엔 순대부찌개에 새우도 들어있었는데.. 올해는 새우가 빠졌네요. ㅋ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계란 노른자 터트려서 먹어도 되고 뜨거운 국물에 좀 더 익혀서 먹어도 되고~~실내 사진은 안 찍었지만 그릴640의 실내 분위기는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같은 분위기로 세련됐어요.    순두부찌개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김을 잘게 부셔서 ..

맛집정보 2020.09.03

궁금해서먹어본 중국집 울면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말고도 울면이 있는데 이름부터가 특이합니다. 울면? 도대체 어떻게 만든 요리일까나?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강남 사무실 근처에 있는 홍짬뽕에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김치를 안 줘서 몰랐는데 김치도 따로 요청하면 주네요. 비주얼은 짬뽕과 비슷한데 계란 풀어헤친 것이 들어 있고, 짬뽕의 매운맛 또는 짠맛을 쏙 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맛은 그냥 삼삼한데 싱거운 거 같기도 하고 살짝 짠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큰 특징적인 맛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거 같지 않아서 대신 깔끔하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거 같아요. 맵고 짠 거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별로일 거 같아요. 차라리 짬봉이 난 거 같아요. ㅋ 홍합이랑 오징어 등등 해물도 들어서 좋았..

맛집정보 2020.08.19

역삼 맛집! 진씨화로 - 점심식사는 냉불 (냉면 + 돼지불고기)

역삼역 주변에 있는 식당 진씨화로입니다. 밖에 간판에는 작은 글씨로 '씨'가 옆에 있어 진씨화로라고 적혀있는데 계단에 걸린 사진에는 진화로라고 적혀있네요. 뭐지? 뭐가 다른 거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진화로, 진씨화로 둘 다 나오네요. 직장동료들이 오늘 냉면을 먹자고 해서 갔는데 저는 면보다 밥이 먹고 싶었는데... 식사 메뉴에 차돌 된장 비빔밥이 있지만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저도 냉불을 먹었습니다. 냉불은 냉면 + 돼지불고기 세트예요. 냉면은 물냉과 비빔냉면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요.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불세트를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불고기 입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3인분 시켰는데 따로 따로 접시에 주면 더 좋겠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위험한데 같이 먹기는 좀... 그렇죠..

맛집정보 2020.08.07

역삼 맛집 - 마부육전, 직장인 점심 육회비빔밥 먹고 힘내자!

올 여름은 들 덥긴해서 좋긴 한데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아서 아쉽네요. 뭔 장마가 이렇게 긴지... 지금 시기며 장마가 끝났어야 되는데.. 재작년 여름은 정말 끔찍했죠... 40도 육박하는 무더위. 오늘 점심 식사한 마부육전을 소개합니다. 메뉴판 찍어서 올립니다. 역삼역 근처 가실 직장인들은 참고하세요. 전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추가로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데 셀프고요. 김치전이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전 몇 조각 먹으면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요. ㅎ 반찬이 아니라 별도의 메뉴같습니다.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장 넣어서 비벼 드시고요~ 고추장 안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기본 간 조절이 되어있어요. 고소한 참기름 넣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참기름은..

맛집정보 2020.07.28

역삼역 점심 맛집 그릴640 - 얼큰차돌버섯찌개

서울 역삼역에 있는 그릴640입니다. 여긴 숙성된 고기를 사용하는 유명한 고깃집입니다. 듀록 돼지라고 정말 맛있는데, 점심시간엔 점심 식사도 됩니다. 점심메뉴는 제육볶음, 김치찜, 차돌버섯찌개, 순두부가 있는데 듀록돼지 맛을 보고 싶은 분들은 김치찜을 주문하세요. 김치찜에 돼지고기가 들어갑니다. 김치찜은 다음 기회에 리뷰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차돌버섯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이름은 차돌버섯찌개지만 차돌된장찌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버섯이 들어가 있어요. 반찬 중에서는 오징어 젓갈이 제일 맛있어요. 부족하면 추가로 더 갖다 먹을 수 있고요~ 엄청 짜고 맵기 때문에 밥이랑 꼭 같이 드세요. 맛있어요. 맛있게 먹는 팁을 알려드리죠. 김을 잘게 부수어서 넣음 더 맛있습니다.

맛집정보 2020.07.21

성수동 맛집 명국수-멸치국수에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음!

성수동에 있는 맛집 명국수라는 곳인데요, 여긴 국수 전문점입니다. 칼국수, 만두국 등등이 있는데 전 멸치국수하고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한 번은 멸치국수 먹고 다음엔 비빔국수, 이렇게 번갈아 먹는데요, 여기 성수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우선 식당이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점심 시간엔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데, 보통 점심 시간보다 빨리 가거나 천천히 가는 편이 좋더라고요. 명국수의 좋은 점이 김치가 정말 끝내주게 맛있네요. 김치는 원하면 별도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멸치국수에 김치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끝내주네요. 보통 다른 곳은 국수의 양이 적은데 여긴 국수의 양이 많아서 좋아요. 여성 분들은 남기는 경우가 많아 양을 조절해서 주신다고 하네요. 멸치국수에 김치~ 카아 막..

맛집정보 2019.03.17

박경자김밥 -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

의정부역이 새로 지어지고 신세계백화점이 생기고 나서 의정부역 주변이 참 많이 발전했어요. 전에는 번화가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건물도 많이 생겨서 상가도 발전했고 서울 못지 않네요. 그러면서 맛집들도 많이 생겨서 좋고요. 오늘은 박경자김밥 의정부역본점의 김밥들을 소개합니다. 계란말이 김밥과 모듬 김밥을 포장해서 갖고 왔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이 메뉴 중에서 제일 비싸더라고요. 다른 김밥들은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느데, 계란말이 김밥은 식당 안 쪽 주방에서 만들어 주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아마 계란말이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거 같아요. 김밥은 꽁다리가 젤 맛있죠^^ 진리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맛있네요. 보통의 김밥과 달리 계란으로 둘둘 말려서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계..

맛집정보 2019.02.28

부산오뎅 - 고로케 너무너무 맛있어요 (새우, 치즈, 문어, 매운 잡채)

출퇴근길 지하철역에 많이 있는 부산오뎅. 부산오뎅 제 일본인 친구도 알고있더라고요. 외국인이 알 정도면 진짜 유명한가봐요. 부산오뎅 늘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직장인뿐아니라 학생, 어른들까지 줄서서 드시더라고요. 전 어묵 때문에 끌린게 아니라 고로케 사진을 보고 끌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고로케 사진, 밑에 적혀있는 새우, 문어, 치즈, 매운잡채라는 글을 보고,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야채나 고기가 들은 고로케는 많이 봤이 봤는데, 치즈나 해물이 들어간 고로케는 처음이거든요. 제가 또 해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ㅎ 개당 1500원 씩, 크기도 작고 일반 고로케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4가지 맛 다 구입해봤어요. 포장지에 맛을 구별할 수 있도..

맛집정보 2019.02.22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