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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1

황국신민 기노시타 쇼조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조선인

이봉창은 조선인보다 일본인 이름 '기노시타 쇼조(木下長莊)'로 더 오래 살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를 보내면서 조선도 빨리 일본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대국이고 문물이 발전한 일본을 보면서 동경하게 되었고 조선인은 일본의 황국신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이봉창이 친일파라서가 아니라 당시 시대가 그렇게 만든 것이었고 그만큼 순수했습니다. 이봉창은 일본인이 되기 위해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했고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일본어를 워낙 유창하게 잘 해서 일본인도 이봉창을 일본인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조선인이 일본 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게 발전이고 성공하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봉창은 일본에서 조선인 차별에 실망합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잘못되었다는 ..

군사의례 - 조선은 문(文)과 무(武)를 겸비하였다!

장소 : 국립고궁박물관 주제 : 군사의례,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기간 : 2021. 1. 19~2021. 3. 28 조선은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고 중국에 사대하고 속국이었다는 점 때문에 약소국이었다.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조선의 비참한 역사를 잘 보여준다. 조선은 군사력이 약해서 나라를 잘 지키지 못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조선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전시는 정조 임금과 관련된 것이 많다. 아쉬웠던 점은 조선의 국방력은 나라를 지키기 보다는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력을 썼다는 느낌이 든다. 독일에 전시 되어있던 우리 문화재를 최초 공개하니 좋은 관람이 될 것이다. https://youtu.be/7W2PTHqEgnU 관람하면서 가볍게 촬영한 간단..

국내여행 2021.03.01

세검정 터 - 역사가 전해지는 문화재

서울 종로구 신영동에 세검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이곳은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소개되어 가봤습니다.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가까이에 인왕산과 인접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세검정 근처에 종이를 만드는 조지서가 있었는데, 조선왕조 실록이 편찬될 때마다 이곳에서 종이에 쓴 원고를 물에 씻어 지우고 종이를 재활용했다고 한다. 와... 종이를 물에 씻는게 가능한가? 찢어지지 않나? 그 시대에도 종이 재활용이 가능했다니... ㄷㄷㄷ 그리고 이곳에서 칼을 씻어 평화를 평화를 기원했다고 해서 세검정이 되었는데 이귀, 김류 등의 반정인사들이 이곳에 모여 광해군을 몰아낼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국내여행 2020.10.02

2020년 촬영한 경복궁의 봄 풍경 동영상

올봄에 촬영한 경복궁입니다. 경복궁이 4대궁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커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관람이 제한된 곳도 있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마스크 좀 벗고 살자. ㅠ 답답하다. 촬영은 액션캠as300과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 SELP18105G 렌즈 조합으로 하였습니다. 저의 네이버 TV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국내여행 2020.08.04

덕성여대 종로 캠퍼스 안에 있는 운현궁 양관

일본인 친구가 드라마 도깨비를 좋아해서 보여주려고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최근 코로나와 한일관계 악화로 한국여행이 불가능해지자 한국을 많이 그리워하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운현궁 양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단순 드라마 촬영지가 아닌 역사를 품고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이 살던 집이었고 운현궁 양관은 일제가 조선 왕족들에게 지어준 건물인데 고종 황제의 손자인 왕자 이우가 거처했습니다. 본래 운현궁의 일부였는데 덕성여대 소유가 되면서 갈라졌습니다. 양관을 보려면 운현궁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덕성여대 종로 캠퍼스로 들어가야 되요.

국내여행 2020.07.30

백자의 사람-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이야기

일본 소설 '백자의 사람 (白磁の人)'입니다. 저자는 일본인 타카유키, 일본의 역사소설을 많이 집필한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라는 영화를 보고, 일본인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영화를 재미있게 봤기에 보라고 권했는데, 영화는 찾을 수가 없었고, 대신에 원작 소설은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일본인 친구가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재미있고 읽었다고 하고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알려주어서 고맙다고 하네요. 책의 내용은 일제시대 조선의 산림청에서 근무한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의 일대기입니다. '아사카와 타쿠미'는 실존 인물이고 실제로 다른 일본인과 달리, 조선의 문화를 아끼고 조선인을 도운 사람이고 죽어서도 한국에 묻혔습니다. 아사카와 타쿠미..

제 2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촬영기종은 소니 a6500 + SELP18105G 2018년 10월 14일 토요일 경기도 양주시에는 올해 두 번째 왕실축제가 열렸습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왕실을 벗어나 회암사에서 정착하는데, 그 어가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전통 공연과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행사 때에는 태조 이성계 역으로 탤런트 이원종 씨가 했는데 올해는 국회의원 정성호씨가 맡았습니다. 양주시장 이성호 씨가 양주목사 역을 맡았고 실제 회암사의 스님이 무학대사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국내여행 2018.10.14

양주 회암사지 박물관

회암사지와 박물관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소니 액션캠 as300r로 촬영. 굉장히 넓은 부지에 아쉽게도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회암사라는 절터입니다. 현재는 양주시에서 유네스크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하는 지역입니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의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문화재가 발굴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랜 세월 대부분 파손 되었지만 보관 가능한 것들은 박물관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고려왕실과 조선왕실의 사찰이었던 만큼 중요한 곳이라고 합니다.

국내여행 2018.10.14

덕수궁의 배롱나무

덕수궁에 배롱나무가 피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배롱나무? 그런 나무도 있었나... 어떤 나무일까 궁금해하면서~ 배롱배롱~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ㅋ 사진의 꽃이 배롱나무의 꽃입니다. 꽃잎의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덕수궁 석조전 건물 앞에 붉게 물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찍느라 붐비었습니다. 액션캠 as300r로 촬영한 덕수궁 동영상입니다. 광각 특유의 왜곡으로 더 웅장하게 보이는 효과~

국내여행 2018.08.26

경기북부 양주 별산대놀이-양반의 아내를 탐하다

Sony a6500 + SELP18105G로 촬영했습니다.공연 같이 장시간 촬영은 카메라보다 캠코더가 편리합니다.카메라의 4k로 촬영하면 발열증상이 더 심해지고 촬영시간도 짧아집니다.업로드한 영상은 HD 규격의 1920x1080 사이즈이지만 원본 4k 24p 화질은 정말 좋네요. 경기도 양주의 전통 문화라고 합니다. 내용은 양반의 아내를 다른 남자가 빼앗는 내용입니다.양반은 분노하며 마누라 돌아와 불러보지만, 아내는 자신밖에 모르는 남편을 내버려두고,사랑을 찾아 떠나는 내용입니다.마지막으로 아내의 손 한 번 잡게해달라는 남편..

국내여행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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