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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 - 신친일파 '반일 종족주의'의 거짓을 파헤친다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 책 읽어보셨나요?일제강점기 때의 쌀과 토지 수탈, 위안부, 강제 징용 노동자, 독도, 일본의 과거 배상 문제 등을 서술한 내용입니다.한일관계는 전부 한국의 잘못이고 일본이 옳다고 하여 한국인으로서 불쾌했던 책이었다. ​책을 읽다 보면 그럴싸한 논리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영훈 교수는 일본에 유리한 증거만을 짜깁기해서 모든 것을 한국에 불리하게 하려는 의도였다.일본에 돈 받고 쓴 책이라는 것을 알 게 된 후 이영훈 교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짐.일본이 한국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건 아닐까? 반일 종족주의를 일본인이 읽는다면 더욱더 위험한 책이라 생각된다.이영훈 교수는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 책을 일본인이 읽는다면 자신들의 조상이 일으킨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

연애 만화책 미야노조 이즈미 - 사랑 따위 빠지지 않아

학산문화사 '사랑 따위 빠지지 않아(愛になんて溺れない)'입니다. ​작가 미야조노 이즈미(宮園いづみ)는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突然ですが、明日結婚します)'라는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남녀가 현실적으로 공감할 만한 연애 만화를 많이 그렸는데 드라마틱 한 스토리가 매력적입니다.'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는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고 이번 신작 '사랑 따위 빠지지 않아'도 직장인 여성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른 남녀, 가치관이 다른 남녀가 직장에서 충돌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이런 사람 전혀 좋아할 마음이 안 생기는데 어느 순간 사랑의 감정으로 변하는데~~    에토 레이(江藤 伶 / えとう れい) ​합기도 4단으로 운동을 좋아하고..

애니·만화책 2024.06.19

학산문화사 '다시 한번 그와' 삼각관계 로맨틱 순정만화

■제목 : 다시 한번 그와 (원제 : もういちど彼と) ​■작가 : 미야조노 이즈미 (Izumi Miyazono / 宮園いづみ) ​■장르 : 순정, 로맨스, 삼각관계    히가노 리세 (日向野里世 / ひがの りせ) 26세 ​8년 전 고교 시절 사귀었던 남친 '타치바나 시즈키'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순정파 여인!시즈키는 아무 말 없이 연락이 끊겼는데 그때 자신이 먼저 연락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늘 마음속에 아쉬움이 남는다.이유도 모른 채 헤어졌기 때문에 답답함이 남아 있다.다른 남자와 사귀기도 했지만 모두 바람둥이였다.앱 개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기차 안에서 우연히 시즈키와 재회하게 되는데...  8년 전의 첫사랑,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    타치바나 시즈키 (橘紫月 / たちばな しづき) ..

애니·만화책 2024.06.17

친한파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님은 방송에서 한 번쯤은 다들 보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분을 보면 일본에도 양심 있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구나 생각됩니다. 일본인이지만 한국에 거주하시면서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조국 일본에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라고 촉구하는 친한파입니다. 한국어도 능숙하게 잘하시더군요. 서점에 갔다가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서 관심 있게 살펴본 책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아베 총리가 살아 있을 때 2019년도에 출판된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좋습니다. 일본 우익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고 한일관계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은지 호사카 유지 교수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고 한국인에게 공감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이 책을 읽어보셨으..

친일파가 읽어야 될 책 일제종족주의 - 반일 종족주의 반박 자료

한일관계가 정말 잘 되기를 바랍니다.단 일본이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해야 가능할 것입니다.때린 사람은 맞은 사람의 감정은 분명히 다릅니다.맞은 사람 입장에선 미안하다 말 한마디로 잊을 수가 없잖아요.일제강점기의 피해자들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는데 어떻게 잊을 수 있습니까.'반일 종족주의'가 한동안 화제였는데 역사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은 반박하기가 어려웠습니다.일제종족주의 책은 반일 종족주의를 비판하고 반박하기 위해 출시된 책이다. (저자 황태연)     사실 난 일본을 좋아한다.특이 어릴 때부터 일본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일본여행도 가고 싶고 평소 jpop도 즐겨 듣는다.인터넷에서 일본 좋아하면 매국노 또는 토착왜구라고 몰아붙이는데 문화를 좋아할 뿐이지 일본의 정치와 잘못된 역사까지 찬양하는 건..

학산문화사 사무라이 만화 추천 흑철 플러스

일본에서 1996년 2월부터 연재되었던 만화 '흑철(黒鉄)'입니다.2004년 갑작스러운 휴재로 13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2017년도부터 '흑철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다시 연재가 되었습니다.학산문화사 측은 '흑철'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흑철 플러스' 1권에서 과거 회상을 통해 이야기의 배경을 설명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원제 : 黒鉄·改 (KUROGANE KAI) ​■작가 : 冬目景 (토우메 케이 / Kei Toume) ​■장르 : 시대극, 액션, 무협    주인공의 이름은 진테츠(迅鉄)입니다.일본어로 빠르고 강한 무쇠라는 뜻을 가졌고 한국어로 번역하면 '신철'입니다.원래 무사가 아니었지만 누군가의 피를 뒤집어쓰고 칼잡이가 되었고 원혼들에게 의식을 뺏겨 몸을..

애니·만화책 2024.06.14

도서 일본학자가 본 식민지 근대화론 - 일제강점기가 살기 좋았다고? 미친

얼마 전에 '반일 종족주의'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봤는데 깜짝 놀랐다.일본인이라 생각될 만큼 일본을 찬양하는 사람과 반일 종족주의 책에 증거가 있는데 왜 진실을 믿지 않냐면서 일제강점기 때가 살기 좋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일 종족주의' 책을 찬성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진보정권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점이다.그러다 보니 진보 성향 지지자들은 보수정권을 친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데 이건 잘못입니다.이걸 또 진보 대립으로 몰고 가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을 보수의 뿌리로 친일파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렇지 않습니다.독립운동가 출신이고 외교 노선은 반일을 지향했습니다.일본 어부들이 독도에서 어업 하면 어선을 나포했고 감옥에 억류했습니다.이 과정에 사망한 일본 어부도 있..

경주 황리단길 막걸리 파전 맛집 계림주막 특별했던 배추전

한글 초성 'ㄱㄹㅈㅁ'이라고 적힌 간판입니다. ㄱㄹㅈㅁ 무슨 뜻일까요? 한번 맞춰 보세요. 여긴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막걸리 맛집이랍니다. ㄱㄹㅈㅁ의 뜻은 바로 계림주막입니다. 계림은 옛 신라의 이름이기도 했고 또는 경주를 가리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막걸리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어 가봤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전화 걸어 문의 드렸는데 다행히 밤 12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3-9 계림주막 ●연락처 : 0507-1360-7442 실내도 있는데요 저희는 마당이 있는 야외석에 앉았습니다. 실내석은 커플이 많이 앉았더라고요. 저희는 남성 둘이 갔습니다. 밖에 막걸리 빈병이 엄청 많이 쌓여 있는데 막걸리 종류도 ..

맛집정보 2024.06.11

만화책 추천 - 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의 이야기

■제목 : 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의 이야기 ​■원제 : ポンコツ風紀委員とスカート丈が不適切なJKの話 ​■작가 : 요코타 타쿠마 / 横田卓馬 / Takuma Yokota ​제목이 좀 깁니다.한국과 달리 일본 문학은 제목이 긴 작품들이 많습니다.국내 정식 출판되기 전부터 팬덤이 형성되어 많은 팬들이 기다린 작품입니다.학산문화사에서 출시한 제목과 달리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허당 풍기위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고등학생들의 러브 코미디 만화인데 코믹하고 재미있어요!    그럼 먼저 주인공들부터 소개해 볼게요~ ​왼쪽 여학생의 이름은 '코히나타 포엠'개방적인 성격의 날라리 같지만 수학 문제는 잘 푸는 우등생이랍니다. ​오른쪽 남학생의 이름은 '사쿠라다이몬..

애니·만화책 2024.06.09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독후감 일제강점기 역사의 진실

몇 년 전에 베스트셀러였던 '반일 종족주의' 책을 읽어보았다.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의원님은 이 책에 대해 읽을 가치도 없다고 혹평하기도 하셨죠.평소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읽어 보았습니다. 책의 내용은 굉장히 방대합니다.역사문제뿐 아니라 정치, 경제, 외교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에는 사과하면서 유독 한국에만 사과를 안 하는 이유는 조선과 일본은 군사적인 침략이 아닌 서로 합의하여 한일합방을 했기 때문이라는데...한일합방은 일본이 총칼로 위협하여 부당하게 맺어진 조약인데 이게 어찌 정당한 것인가?그러면서 책의 저자는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은 죄가 없고 모든 잘못은 고종황제의 잘못으로 돌린다.    사실 이완용은 처음부터 매국노는 아니었다는 사실.이완용은 러시아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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