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역 신일유토빌 건물에 있는 역삼갈비라는 곳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가까워요. 저는 이곳으로 점심식사하러 종종 가는데 맛집이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장식은 LP음반으로 장식되어져 있는데 90년대 인기 있었던 가수들 음반이 많았습니다. 식당 내에서도 90년대 인기가요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들 반응이 오랜만에 듣는 노래라며 좋아하고 흥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변진섭 씨는 제가 초등학교 때 유명했는데 희망사항 이외에도 히트곡이 많았죠.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가고 싶어~~ ㅎㅎ 신성우 씨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기도 하시고요... 채시라 씨랑 헤어진 게 아쉽네요, 쩝... 잘 어울렸는데... 그리고 손지장 김민종의 더블루! '너만을 느끼며' 저도 좋아해서 노래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