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부인 동상건립취지 "도미 설화"는 백제 위례성 시대 제4대 개루왕 때 유래된 백제초기시대 설화이다. 설화속의 주인공 도미부인은 우리역사상 정절의 표상이 되는 인물로서, 삼강행실도 등에서 열녀와 관계되어 가장 대표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에 백제시대 실질적인 문화의 중심지였던 강동구에 도미부인 동상을 건립함으로써 최근들어 쉽게 흔들리고 깨어지는 가정 내의 부부 관계에 대하여 도미 설화를 상기시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을 지켜나갔던 도미부인의 모습을 본받음은 물론 지역 문화역사의 재조명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어 후세의 표상으로 삼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건립하였습니다. ■동방열녀 최초의 표상 도미부인 "백제 사람 도미는 민간의 작은 백성이지만 그 아내는 용모가 아름답고 절개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