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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4

게임 원작 일본 애니 니노쿠니 마법의 성 노래 가사 느낌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 출신의 감독 모모세 요시유키가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니노쿠니(二ノ国)' 감상 후기입니다. 니노쿠니는 번역하면 '제2의 나라'입니다. 제2 나라는 현실과는 다른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게임을 안 해서 잘 모르지만 원작은 게임이라고 합니다. 세 명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코토나, 유, 하루 세 명은 친구 사이입니다. 코토나와 하루는 연인 사이이고 가운데 있는 유는 다리 장애로 휠체어를 탑니다. 유는 코토나와 하루를 보면서 소외감을 느낀다. 유 역시 코토나를 짝사랑하고 있고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어느 날 마법의 세계에서 누군가 현실의 세계로 넘어옵니다. 마법의 세계에서 온 그는 코토나를 칼로 찌르고 도망갑니다. 하루와 유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코로나를 병원에 ..

덕질정보 2024.01.2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영화 애니 차이점

제목만 보면 섬뜩하다. 췌장을 먹고 싶다고 하니까. 왠지 잔인한 장면이 많은 공포 영화 제목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러브레터(Love Letter)'처럼 잔잔하고 감성적인 영화이다. 원작 소설이 크게 히트하여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하다. 제목이 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인지 영화를 보면 이해하게 된다. 소설의 성공에 힘입어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되었다. 먼저 애니 리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루키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간관계는 귀찮은 것이라고 여긴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타인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왕따는 아니지만 친구와 어울리지 않다 보니 조용하고 학교에서 존재감이 전혀 없다. 그의 유일한 즐..

애니·만화책 2023.05.24

대인 관계 - 친구하면 안돼는 사람, 피해야 할 친구 유형

지금껏 내 살아오면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인간관계를 하면서 이런 사람하고는 절대 친구 하면 안 되겠구나 또는 상종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느낀 사람이 있다. 1. 그건 바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뉴스 보는 거 좋고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 또한 물론 중요한 일이다. 맨날 정치 이야기만 하는 인간이 있었다. 처음엔 그 친구 덕분에 나도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하면 할수록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더라. 자신과 같은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모자란 사람처럼 말하니까. 정치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좋아. 근데 맨날 정치 이야기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만 옳고 다른 정당은 나쁘다고만 말하는 사람 경계해야 된다. 나도 내가 지지하고 싶은 정치인과 정당이 있는데 ..

백자의 사람-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이야기

일본 소설 '백자의 사람 (白磁の人)'입니다. 저자는 일본인 타카유키, 일본의 역사소설을 많이 집필한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라는 영화를 보고, 일본인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영화를 재미있게 봤기에 보라고 권했는데, 영화는 찾을 수가 없었고, 대신에 원작 소설은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일본인 친구가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재미있고 읽었다고 하고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알려주어서 고맙다고 하네요. 책의 내용은 일제시대 조선의 산림청에서 근무한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의 일대기입니다. '아사카와 타쿠미'는 실존 인물이고 실제로 다른 일본인과 달리, 조선의 문화를 아끼고 조선인을 도운 사람이고 죽어서도 한국에 묻혔습니다. 아사카와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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