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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22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포토존 이벤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빨리 가보세요.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벤트 중입니다. 손가락 동상 있는 곳인데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찍는 분도 계시고, 가족 단체 사진 찍는 분도 계시고, 삼각대에 스마트폰 고정시켜놓고 셀카 찍는 분도 계시더군요. 셀카 찍는 분은 애플워치로 아이폰의 카메라를 컨트롤 하던데 정말 편리해 보입니다. 거대 이성세포 인형이 정말 큽니다. 공중 부양으로 떠 있는 거 같습니다. 6월 6일까지고 아직 시간 있으니까 가보세요. 포토존은 기간이 지나면 철수합니다. 그리고 매일 선착순 300분께 소정의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도 ..

영화 러브레이스 자막

미국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깜찍 발랄한 외모에 반해서 보게 된 영화 '러브레이스'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미국 포르노 배우의 실화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 '러브레이스'는 실제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 여배우의 이름입니다. 1972년 미국 포르노 영화 제작 당시의 배경을 보여줍니다. 린다는 '척'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과 결혼하는데 척은 포르노 제작 관련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에 의해서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게 되고 남편은 그녀를 돈벌이로만 이용하는 내용입니다. 포르노 영화 제작 배경을 담고 있기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지만 영화에는 노골적인 묘사는 없습니다. 아래는 영화 '러브레이스' 자막입니다.

자산어보 영화 중에서... 명대사 "주자는 참으로 힘이 세구나"

최근에 영화 자산어보를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바로 "주자는 참으로 힘이 세구나"였다. 영화는 정약용의 형 정약전(설경구)이 흑산도로 귀양을 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정약전은 장창대(변요한)를 만나게 된다. 창대는 글을 배우고 싶어 했는데 글을 가르쳐주겠다는 정약용의 제안을 거부한다. -정약용 : 창대야 글을 배우고 싶으면 오너라. 내가 그렇게 어려운 사람이 아니다. -장창대 : 말씀은 겁나게 고맙지만, 전 나리에게 배울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정약용 : 뭐? 이런 상놈의 자식이... 이유가 뭐냐? -장챵대 : 나리는 사학(천주교) 죄인이니까요. 400년을 이어온 주자의 나라에서 임금도 없고 부모도 없고 제사도 안 모시고 이게 역적이랑 뭐가 다릅니까? 나도 물들까 봐 거시기합니다...

2021 최신영화 '고질라 VS 콩' 리뷰 및 한글 자막

영화 고질라 VS 콩 / Godzilla VS. Kong 와~~ 진짜 재미있습니다. 괴수 좋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괴수 피규어도 수집하는 매니아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픽 CG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완전 실감납니다. 제작비 진짜 많이 들였겠구나라고 생각 들더라고요. 항공모함으로 킹콩을 운반하는 장면입니다. 영화 속에서 킹콩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원숭이라고도 부름... ㅋ 원숭이보다는 고릴라 아닌감? 갑자기 바다에서 고질라가 등장합니다. 킹콩은 항공모함을 서핑보드 타듯이... ㅋ 고질라 대 킹콩의 대결이 정말 볼만합니다. 바다에서의 대결은 고질라가 우세했습니다. 킹콩은 물속에서 숨쉬기를 힘들어하고 헤엄을 못 치기 때문입니다. 고질라가 맷집도 장난 ..

일본영화의 매력 - 잔잔하면서도 몰입하게 되는... '러브 레터' 자막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일본 영화가 러브레터였다. 언제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아무튼 굉장히 오래 전에 봤던 영화다. 사실 영화 초반부까지 봤을 때는 아.. 지루해... 지루해서 못보겠네... 하품을 하면서... 봤다.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일본에서 히트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엇.. 근데 보면서 점점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주인공의 학창 시절 회상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지금은 아줌마가 되었지만 본인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옛 모습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너무 귀엽고 예쁘고 보이시한 매력이... 이상하게 내가 단발머리 여자를 좋아하는 듯... ㅋ 내가 좋아한 여성들 중에 단발머리가 많았다. 확실히 한국인과는 다른 얼굴이다. 사실 영화는 사소..

라스트 레터 - 잔잔한 일본 영화 추천, SMI 한글 자막

영화 제목 : 라스트 레터 / ラストレター / Last Letter 감독 : 이와이 슌지 주연 : 마츠 다카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국가 : 일본 영화 라스트 레터에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일본의 미야기현이라고 하는데 도심지는 아니고 시골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자연을 보면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듯합니다. 저도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사진의 폭포와 성에 가보고 싶네요. 영화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편지가 주된 소재입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답장을 할 수 없게 되어 편지를 쓴 것이 계기가 되어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풋풋했던 연애 감정을 추억하며 주인공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보게 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영화는 잔잔하고 감성적이로 로맨틱하고 슬픈 내용도 있습니다. 영화의 구성이나 전개 ..

프랑스 영화 엠마뉴엘 1974, 실비아 크리스텔 주연

●영화 제목 : 엠마뉴엘 (Emmanuelle, 1974) ●감독 : 쥬스트 쟈킨 ●주연 : 실비아 크리스텔 (Sylvia Kristel) 1974년도에 제작된 프랑스 영화로 국내에도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개인교수를 보고 실비아 크리스텔의 매력에 반해 다른 출연 작품을 찾던 중 알게 되어 감상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많이 개방되었지만 1970년대까지는 문화적으로 보수적이었다. 전두환 대통령 시대가 개막하면서 프로야구가 생기기 시작했고 대중문화가 발전하게 된다. 이름하여 신군부의 3S 정책이다. sports, screeen, sex의 공통된 앞 글자가 S이기 때문에 3S 정책이라 불리는데 기록이 없어 언제 누가 이 정책을 계획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두환 대통령 때 시행되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광주 사태..

실비아 크리스텔 주연, 개인교수 1981 영화 리뷰, SMI 자막

실비아 크리스텔 (Syilvia Kristel 1952.9.28~2012.10.17) 주연의 고전 영화 개인교수 (Private Lessons 1981)입니다. 워낙 유명한 명작이라서 같은 제목으로 많은 후속작이 나왔지만 역시 원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었다. 그녀는 네덜란드의 영화배우이고 모델, 가수로도 활동했다. 1974년 프랑스 영화 엠마뉴엘(Emmanuelle)로 유명해졌다. 어릴 때 개인교수의 포스터를 본 기억이 있다. 그때는 동네마다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던 시절인데 집에서 영화를 보려면 VHS 테이프를 빌려서 보는 방식이었다. 한 번 빌릴 때 마다 1500원~2000 정도 했었고 VHS가 점점 사라질 무렵에는 500원에도 대여를 해주기도... 주말이나 시험이 끝났을 때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친구..

투명인간으로 공포를 극대화 영화 '인비저블맨'

최신영화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근래 본 영화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작입니다. 요즘은 한류 덕분에 외국영화보다는 한국영화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놓치기 아까운 공포영화입니다. 사일런싱(The Silencing)도 재밌지만 공포라기보다는 범죄영화에 가까운데 인비저블맨은 투명인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공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쉬운 것은 여주인공이 좀 더 예쁜 여배우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영화 속에서도 여주인공이 니가 원하는 여자 맘대로 손에 넣을 수 있으면서 왜 나한테 집착하냐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남자주인공이 왜 그녀에게 집착했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이 예상되긴 했는데 예상했던 ..

영화 사일런싱 (The Silencing) 간단 리뷰(스포 없음), 한글 자막

제목 : 사일런싱 / The Silencing 영화 소개하는 방송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더욱 더 무서운 공포를 연출한다고 했는데,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 수 없는 화살 때문에 사람들이 도망치지만 소리와 관련된 공포는 아니었습니다. 쫓기는 사람들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목의 상처로 말을 못하긴 하는데... 인간 사냥을 다루었다고 하는데 범인이 여자들을 도망치게 해준뒤 화살을 던져 죽이는 살인 사건을 다루엇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진 않다. (내가 잔인한 것을 많이 봐서 약하게 느껴질지도 모름) 분위기는 깊은 산속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이라 음산합니다.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오히려 가족 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이 많다. 인물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누굴 믿어야 되는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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