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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5

삼관관계 연애물 일본애니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복잡한 러브 라인을 묘사한 일본 애니,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원제 :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 ​ 작화 퀄리티도 뛰어나고 애니메이션이지만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현실적이고 주인공들의 러브 라인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 마지막까지 흥미를 유발한다. ​ 스토리 몰입도 높고 마치 한국 드라마의 구성처럼 우연히 마주친 모르는 사람이 친구의 친구고 모르는 사람들이 전부 주인공들이 아는 사람과 관련이 있고 자꾸 원치 않게 관계가 꼬이고 뭐 좀 잘 되려다 싶으면 시련이 찾아오고 아주 밀당 제대로 타는 스토리! 리쿠오는 대학 졸업 후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며 취업 대신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대학 동기들은 취업하고 결혼도 했는데 혼자만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하기도... 소심하고 눈치가 없어 남녀관계를..

애니·만화책 2024.03.24

일제강점기 잔재 나이 따지는 한국 문화 동갑만 친구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나이에 민감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나이부터 묻죠. 선후배 위계질서가 강하고 1살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형 대접받으려고 꼰대질하는 것들 꼴값이죠. ㅋㅋㅋ 뭐든지 나이 순, 이러니 회사나 조직에 들어가서도 실력이 아닌 나이 순.... 2002년 월드컵대회 때 히딩크 감독은 한국 선수들에게 선후배 따지지 말고 서로가 친구처럼 지내라고 주문한 거 유명했죠. 특히 동계 스포츠 쇼트트랙은 한국이 강국입니다. 그래서 한국선수들끼리 결승전에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전에 많이 참가했으니까 분명 한국에게 유리합니다. 한국인 선수 선배 A와 후배 B가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코치진은 작전을 짭니다. B는 선배 A가 금메달을 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영화 애니 차이점

제목만 보면 섬뜩하다. 췌장을 먹고 싶다고 하니까. 왠지 잔인한 장면이 많은 공포 영화 제목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러브레터(Love Letter)'처럼 잔잔하고 감성적인 영화이다. 원작 소설이 크게 히트하여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하다. 제목이 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인지 영화를 보면 이해하게 된다. 소설의 성공에 힘입어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되었다. 먼저 애니 리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루키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간관계는 귀찮은 것이라고 여긴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타인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왕따는 아니지만 친구와 어울리지 않다 보니 조용하고 학교에서 존재감이 전혀 없다. 그의 유일한 즐..

애니·만화책 2023.05.24

대인 관계 - 친구하면 안돼는 사람, 피해야 할 친구 유형

지금껏 내 살아오면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인간관계를 하면서 이런 사람하고는 절대 친구 하면 안 되겠구나 또는 상종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느낀 사람이 있다. 1. 그건 바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뉴스 보는 거 좋고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 또한 물론 중요한 일이다. 맨날 정치 이야기만 하는 인간이 있었다. 처음엔 그 친구 덕분에 나도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하면 할수록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더라. 자신과 같은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모자란 사람처럼 말하니까. 정치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좋아. 근데 맨날 정치 이야기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만 옳고 다른 정당은 나쁘다고만 말하는 사람 경계해야 된다. 나도 내가 지지하고 싶은 정치인과 정당이 있는데 ..

절대 돈 꿔주면 안 돼는 사람

누구나 살다보면 한 번 이상 씩은 돈거래를 할 것이다. 돈을 잘 갚는 사람도 있는 반면 돈을 잘 안 갚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 월급 받으면 저축 먼저 하는 사람은 피해라. 저축 잘 하는 사람 중에 짠돌이, 구두쇠가 많아 오히려 돈을 잘 안갚음. 이런 사람은 저축하느라 돈이 없는 사람인데 저축을 잘하니까 돈이 많고 성실할 거 같고 약속을 잘 지킬 거 같지만 자신의 이익을 우선 시 하기 때문에 신뢰가 없는 사람이다. 자기 돈은 소중하니까 다 저축해서 금리를 챙기고 친구 및 동료의 돈은 이자는 커녕 늦게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건 나의 실제 경험이다. 직장에서 알던 동료 중에 한 명이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언제 보험, 적금, 예금 만기되니까 기다려달라는 식이다. 아니 나도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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