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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6

핵폭탄 피해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 한국

아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원치 않게 우리 조선인이 피해 본 것도 억울한데.... 원폭 현장 사후 처리에 조선인 노동자들이 동원되었고 두 번 죽이는 일이네. 오늘날의 일본을 건설한 힘은 조선인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쪽발이들아. 나라 팔아넘긴 친일파들 전부 사형시키고 재산 몰수해야 되는데... 아휴! 침략한 일본도 나쁘지만 무능한 조선왕족과 씹선비들아 후손들에게 뭐라 변명할 거냐...

황국신민 기노시타 쇼조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조선인

이봉창은 조선인보다 일본인 이름 '기노시타 쇼조(木下長莊)'로 더 오래 살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를 보내면서 조선도 빨리 일본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대국이고 문물이 발전한 일본을 보면서 동경하게 되었고 조선인은 일본의 황국신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이봉창이 친일파라서가 아니라 당시 시대가 그렇게 만든 것이었고 그만큼 순수했습니다. 이봉창은 일본인이 되기 위해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했고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일본어를 워낙 유창하게 잘 해서 일본인도 이봉창을 일본인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조선인이 일본 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게 발전이고 성공하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봉창은 일본에서 조선인 차별에 실망합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잘못되었다는 ..

일제강점기 잔재 나이 따지는 한국 문화 동갑만 친구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나이에 민감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나이부터 묻죠. 선후배 위계질서가 강하고 1살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형 대접받으려고 꼰대질하는 것들 꼴값이죠. ㅋㅋㅋ 뭐든지 나이 순, 이러니 회사나 조직에 들어가서도 실력이 아닌 나이 순.... 2002년 월드컵대회 때 히딩크 감독은 한국 선수들에게 선후배 따지지 말고 서로가 친구처럼 지내라고 주문한 거 유명했죠. 특히 동계 스포츠 쇼트트랙은 한국이 강국입니다. 그래서 한국선수들끼리 결승전에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전에 많이 참가했으니까 분명 한국에게 유리합니다. 한국인 선수 선배 A와 후배 B가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코치진은 작전을 짭니다. B는 선배 A가 금메달을 딸..

19세기 몰래 카메라 최초! 노르웨이 학자 칼 스토머

노르웨이 수학자이면서 천체물리학자인 칼 스토머(Carl Stomer)입니다. 1872년에 태어나셨고 1957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분이 당시에는 획기적인 생각을 떠올립니다. "왜 사람들은 사진 찍힐 때 뻣뻣하고 부자연스러울까?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 요즘 현대인들은 셀카를 많이 찍고 스마트폰 덕분에 카메라에 익숙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현대인들 중에서도 셀카 잘 안 찍고 자신이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는 분 계시죠. 모델이 아닌 이상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 취하는 게 사실 쉽진 않습니다. 칼 스토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게 바로 몰래카메라입니다. 목에 거는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입니다. 당시 유럽인들은 시계나 펜던트를..

김두한 시라소니 일대기 감격시대 만화책

제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소개입니다. 2014년 방송된 KBS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원작 만화책입니다. 박스에는 멋진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방학기 선생님 작품이고 드라마는 원작의 내용 중에서 시라소니 일대기 중, 부분을 구성했습니다. 시라소니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이름이 '신정태'로 나왔고 김현중 씨가 주연을 맡았죠. 어릴 때 스포츠 신문에 연재된 거 본 기억도 나고 드라마 때문에 원작을 보고 싶은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원작은 시라소니뿐만 아니라 김두한 일대기까지 담았습니다. 감격시대는 단순히 그냥 만화가 아닙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일종의 역사물이죠! 일제강점기부터 이승만 대통령까지의 시대를 그렸습니다. 논픽션 리얼 액션 스토리 (NonFiction ​ Real Action..

애니·만화책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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