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

미리러스 카메라 삼각대 벨본 UT53D

푸른빛의선풍 2023. 6.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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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구매한 삼각대입니다.

코엑스에서 P&I 할 때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첫 번째 삼각대는 카메라 초보인 내가 비싼 거 살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저렴한 걸로 샀는데 다리 길이 조절이 너무 빡빡하고 손에 기름이 묻어 불편.

 

두 번째 삼각대는 인터넷 리뷰 믿고 구입했는데 퀵슈 까짐과 유격 현상이 있어서 불편.
흔들리지 않기 위해 삼각대를 쓰는 건데 유격으로 흔들리고 내가 원하는 각도에 고정하기가 불편.

앞으로는 물건 살 때 인터넷 리뷰, 참고는 하겠지만 정말 신뢰하지 않기로 했다.

제품 받아서 리뷰 쓰는 사람들은 장점만 부각시켜서 쓰고 단점을 알려주지 않는다.
'제품 협찬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이 문구만 넣으면 다 OK냐?

인터넷 검색시 대가성 리뷰와 순수 리뷰가 구별되어야 하고 포털 사이트는 이 부분을 좀 더 신경써주기 바람.

왜 대가성 리뷰 쓰는 사람만 상위 노출되는지... 에혀~

 

 

박스에서 꺼낸 모습, 삼각대 사면 파우치는 다 기본으로 들어있네요.

 

 

미러리스 카메라 삼각대 벨본 UT53D 매뉴얼입니다.

벨본(Velbon)은 일본 브랜드이고 국내에서는 마틴(MATIN)이라는 회사가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AS도 가능합니다.

 

 

접은 길이는 28.3cm로 작은 크기여서 가방에 백팩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가볍지만 백팩에 카메라와 같이 넣으면 무겁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를 반대로 돌려줍니다.

 

 

다리를 고정시켜주기 위해서 하얀 동그란 점이 있는 부분을 돌려서 하얀 선과 맞춰주세요.

삼각대를 접을 때는 다시 또 돌려주면 됩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퀵슈입니다.

또는 플레이트라고도 합니다.

 

 

어떤 퀵슈는 열쇠나 동전을 홈에 넣고 돌려야 되는데 이거는 손으로 돌려서 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동전이나 열쇠가 없을 때 곤란했거든요.

 

 

 

 

사용 중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장착한 모습이고 오른쪽의 레버를 조절하면 다리가 펴지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은 구조를 볼헤드라고 하는데요 360도 방향으로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편리합니다.

볼헤드는 분리하여 다른 헤드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 구매한 삼각대는 유격 현상이 불만이었는데, 벨본 UT53D는 단단하게 고정이 잘 돼서 흔들림 없이 셔터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삼각대 구입을 위해서 많이 찾아봤지만 종류가 많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벨본 삼각대를 보는 순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군요.
코엑스 P&I 현장에서 직원의 도움으로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워서 구입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가벼운 게 장점이지만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립니다.

그래서 삼각대 볼헤드가 튼튼한 게 좋고 800g 이상의 렌즈는 삼각대 마운트링이 필요합니다.

 

 

왼쪽은 1단 늘린 모습, 오른쪽은 2단 늘린 모습입니다.

 

 

벨본 삼각대가 다른 삼각대와 다른 점이 디파이핑 방식이라는 점이다.
레버식도 편하고 좋았는데 디파이핑은 삼각대 다리를 한 번에 최고의 길이까지 늘릴 수 있다.
왼쪽으로 돌려서 열고 당기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가지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았는데 몇 번 사용해 보면 감이 오고 오히려 레버보다 편리합니다.

 

 

3단에서 6단까지 늘린 모습이다.
6단까지 늘리면 155cm까지 높아집니다.

 

 

볼헤드라서 자유롭게 앵글 조절이 편리하고 아래 바닥을 향한 모습입니다.

 

 

이번엔 반대로 하늘 방향 위로 조절한 모습입니다.

 

 

이건 수평 조절계입니다.
볼헤드라서 굳이 이걸로 조절 안 해도 되고 카메마 액정 보고 맞춰도 됩니다.

그리고 왜곡보정도 가능하고요.

 

 

접사 또는 망원 촬영할 때 손떨림이 많이 발생합니다.

카메라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으면 도움 되지만 삼각대 사용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빠른 셔속 확보를 위해서 조리개를 개방하거나 ISO를 높여야 하잖아요.

접사는 조리개를 많이 조여서 찍어야 되기 때문에 흔들림 신경 쓰지 않고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삼각대의 방향을 아래로 향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벨본 여행용 디파이핑 삼각대 + 볼헤드 M12020, UT3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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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삼각대 구입 예정인 분들은 저 처럼 다른 사람의 리뷰만 보고 구입했다가 후회하지 마시고 직접 매장에 가서 본인의 카메라에 실제 장착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대의 유격 현상이 있는지 없는지, 다리 길이 조절이 편리한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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