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료랑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 피부 변비 장 건강에 도움

 

유산균 제품이 워낙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이것저것 여러 제품 많이 먹어 봤고 유튜브에서 유산균 고르는 법 검색하여 동영상도 참고했다.
결론은 말만 살짝 바꿔서 과대광고로 현혹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이 좋은지 선택하기 쉽지 않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유산균)을 뜻하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라는 것쯤은 이제 모르는 사람 없을 듯하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합친 것이 신바이오틱스이고 그보다 더 좋은 것이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 물질이다.

즉 사람 몸속에 있는 유산균이 먹이를 먹고 대사 활동을 통해 뱉어낸 물질. 
쉽게 말하면 유산균이 싼 '똥'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ㅎ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장점은 유산균의 대사 물질이 장 속에서 항생제 역할을 한다.

이 성분이 조금만 들어도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홍보를 하는 것인데 성분 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효능이 없다.
그래서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파악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고 나름 검색도 많이 해봤지만 좋은 유산균 제품을 고르는 것은 여전히 어려웠다.
성분을 봐도 일반인은 무슨 성분인지 알 수가 없고, 그 말이 그 말 같아 비슷하니까...

​사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새로 개발되어 나온 물질이 아니고 기존부터 있어왔던 물질인데 마케팅 용어로 사용하면서 부각되었던 것!

 

 

포스트바이오틱스 역시 과대광고와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용어라는 사실을 알고 조금 고민했다.
기존의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게 좋은 건지.. 그래도 이왕이면 새로 나온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좋겠거니 하고 검색하다가...
'바료랑'을 알게 되어 구입했다.
바료랑은 어린이면역, 패밀리, 장건강 세 가지 제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 집엔 아이들이 없으니까 '패밀리'를 먼저 먹어보고 좋아서 최근엔 장건강까지 구입했다.

 

 

바료랑의 '바료'는 발효에서 착안해서 지은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바료랑 어린이면역은 샘플로 들어 있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고소하다.
곡식으로 만든 거 같고 달콤하다.
어떤 유산균은 입에 달라붙어서 먹기 힘든 것도 있었는데 바료랑은 물 없어도 가볍게 삼킬 수 있다.

 

 

 

 

기존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구르트 맛이 많았는데, 바료랑 패밀리는 맛이 레모나랑 비슷하다.
레모나보다 신맛은 덜해서 먹는데 부담스럽진 않다.
얼마 전 일본인 친구가 레모나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거 레모나랑 맛 똑같고 피부에 좋은 거니까 먹어보라고 보내줬는데 이거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고 싶어 진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이걸 보내준 이유는 일본인 친구가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인데 바료랑 먹고 나서 피부 가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져서 보습제 바르지 않으면 간지럽잖아요?
저도 겨울만 되면 피부 건조로 가려움을 많이 타는데 바료랑 먹은 후부터는 피부 가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이 몸속 장운동에도 도움 되고 면역 기능이 강화돼서 피부에도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 듯!

 

 

바료랑 패밀리 3개월 정도 먹어봤는데 겨울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도 사라지고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되어서 그 후 바료랑 장 건강을 먹어봤다.
맛은 바료랑 패밀리랑 비슷한데 좀 더 신맛이 강한 레몬 맛이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바료랑 장건강과 레모나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맞춰보라고 하면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레모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경우 변비는 제대로 된 식사 한 끼를 먹었을 때 바료랑을 먹으면 효과가 있었고, 빵이나 소시지 등등의 인스턴트식품을 먹었을 땐 효과가 미미하기도 했다.
겨울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확실히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업그레이드된 바료랑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먹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 아연 + 셀레늄까지 포함하고 있어 다른 제품 먹을 필요 없습니다.

3개월마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건강도 신경 써야 되고 면역을 위해서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해서 먹습니다.

변비에 정말 효과 좋습니다.

 

​바료랑 섭취 방법은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물과 먹으면 되고 1일 1포입니다.
항생제를 먹을 경우 항생제 먹고 나서 바료랑 및 유산균 제품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먼저 먹으면 항생제가 몸 안의 균들을 없애주므로 그 후 유산균을 먹으면 유익균이 활동하기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문적인 약을 드시는 분들은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고 유산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