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일본영화의 매력 - 잔잔하면서도 몰입하게 되는... '러브 레터' 자막

푸른빛의선풍 2021. 4.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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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일본 영화가 러브레터였다.

언제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아무튼 굉장히 오래 전에 봤던 영화다.

사실 영화 초반부까지 봤을 때는 아.. 지루해...

지루해서 못보겠네... 하품을 하면서... 봤다.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일본에서 히트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엇.. 근데 보면서 점점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주인공의 학창 시절 회상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지금은 아줌마가 되었지만 본인도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옛 모습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너무 귀엽고 예쁘고 보이시한 매력이...

이상하게 내가 단발머리 여자를 좋아하는 듯... ㅋ

내가 좋아한 여성들 중에 단발머리가 많았다.

확실히 한국인과는 다른 얼굴이다.

 

사실 영화는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되었다.

나카야마 미호의 첫사랑 이름이 후지이 미츠키였던 것.

후지이 미츠키와 이름이 똑같은 여학생이 있었던 것.

 

이 사람이 나카야마 미호의 첫사랑 후지이 이츠키.

학창 시절 회상의 모습이다.

존잘... 진짜 잘생겼네... ㄷㄷㄷ

영화 초반은 지루했지만 점점 스토리에 몰입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영화였다.

일본 영화의 잔잔한 매력에 빠져들어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

러브레터를 보고 나서 왜 일류가 성공하지 못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오히려 한류가 성공했으니.. 놀랍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라서 다시 한 번 보려고 합니다.

 

자막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러브레터 한글 자막  공유합니다.

즐감하세요~

갖고 있는 동영상 파일과 자막 파일 이름을 똑같이 해줘야 곰플레이어에서 자막 재생되는 거 다 알죠?

블루레이 자막이기 때문에 블루레이가 아니면 자막 싱크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싱크가 안 맞을 경우 곰플레이어에서 키보드의 <, >키를 누르면 싱크를 맞출 수 있습니다.

<키는 0.5초 느리게, >키는 0.5초 빠르게

 

Love.Letter.1995.BD.1080P.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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