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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90m28g 14

소니 a6500 카메라와 접사렌즈로 촬영한 여름 곤충 동영상

여름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자전거를 타면서 곤충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소니 a6500 카메라에 접사렌즈 SEL90M28G와 Touit2.8/50M, 망원렌즈인 SEL70300G로 촬영했습니다. 손떨방은 SEL70300G가 가장 잘 되네요. SEL70300G는 접사렌즈는 아니지만 접사배율이 높은 렌즈라서 준접사가 가능합니다. 접사 동영상 촬영은 곤충들이 움직임이 없을 때는 괜찮은데 움직임이 많을 때는 초점 맞추기가 어렵네요. AF로 촬영하면 원치 않는 곳에 포커스가 맞기도 하고 조리개를 많이 개방하면 초점 맞는 곳도 좁아집니다. 그래도 접사렌즈로 촬영하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일입니다. 작은 곤충들을 크게 확대해서 보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느낌이 틀리니다. 곤충들의 움직임도 잘 관찰하면서 보는 것도 재..

국내여행 2018.09.02

접사렌즈로 보는 지렁이의 자세한 움직임

너무나 큰 지렁이를 보고 놀랐습니다. 움직임이 마치 뱀 같군요. 지렁이는 피부로 호흡하는 환형동물인데 비가 오거나 폭염일 때는 땅속에서 숨이 막히기 때문에 밖으로 기어나온다고 합니다. 지렁이가 살면 좋은 흙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지렁이는 하찮은 존재로만 볼 수 없는 것이 작은 생명체임에도 땅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는 땅속의 용이라는 뜻으로 지룡이었습니다. 좀 징그럽긴합니다만...접사렌즈를 통해 지렁이 움직임을 자세히 봤습니다. 이런것도 접사렌즈만의 묘미죠. 접사렌즈로 동영상 촬영이 쉽지만은 않군요. 일단은 좀더 크게 찍으려는 욕심에 포커스 맞추기가 어렵네요. 소니 a6500 + SEL90M28G

국내여행 2018.08.12

죽은 잠자리와 개미들의 월동 준비, 냉정한 자연의 세계

조금 징그럽고 혐오스러울지도...=_=;; 자연의 세계는 냉정해 개미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죽은 잠자리 주변에 모여들었는데, 먹으려는 건지... 옮기려고 하는 건지.. 이 더운 여름에도 개미들은 열심히 월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 베짱이만 있었더라면.. 음~ 접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접사의 세계는 신비롭지만 이런 것도 있네요. SONY a6500 + SEL90M28G

국내여행 2018.08.07

춘당지 원앙새, 코이 일본어로 잉어라는 뜻

창경궁 춘당지에서 원앙을 촬영하고 있는데 일본인 여성 2명이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춘당지에는 큰 잉어들도 살고 있는데 일본인들이 보고서 '코이다 코이'라고 말하니가 옆의 한국분이 '응? 코이?' 궁금해하자 일본인이 코이가 일본어로 잉어라고 이야기해주네요. 발음은 그닥 그랬는데 어느정도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분이신 거 같네요. ㅎ 소니 a6500 + SEL90M28G 90미리를 풀 프레임으로 환산하면 135미리입니다. 이 정도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거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원앙만 클로즈업으로 찍으려면 역시 300mm 이상 망원렌즈를 사용해야 됩니다. 망원 촬영은 역시 풀 프레임 카메라보다 크롭바디가 유리합니다. 소니 단렌즈 FE 90mm F2.8 Macro G OSS SEL90M28G COUPA..

국내여행 2018.07.22

영문으로 뱀 (snake)라는 이름을 가진 벌레 그 이름은 약대벌레

접사렌즈로 작은 벌레들을 촬영하는 재미 촬영 기종 : SONY a6500 + FE SEL90M28G 지네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뱀처럼 길다란 몸을 비틀비틀... 벌레의 이름은 약대벌레인데요, 영문 이름은 snake fly입니다. snake니까 뱀이군요 ^^ 뱀이다! 도락산 산을 올라가다가 잠시 앉아 쉬면서 부러진 나무의 껍질을 아무 생각없이 벗겼는데 발견!

국내여행 2018.07.22

창경궁 춘당지에서 함께 살아가는 길고양이와 까치

SONY a6500 + SEL90M28G풀프레임 90마 렌즈를 크롭바디 a6500에 사용하면 꽤나 망원효과를 볼 수 있어서,소형 동물 촬영하기에는 좋습니다. 올 3월 창경궁 춘당지의 물의 아직 얼어있을 무렵 촬영한 영상입니다.창경궁 안에도 많은 길고양들이 살고 있는 것은 몰랐네요.다리를 다쳐서 잘 못걷는 냥이들도 있었고 얼굴을 심하게 훼손당한 고양이도 있었는데,다친 고양이는 찍지 않았습니다. 안내판에는 고양이들에게 먹기 주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길고양이들이 창경궁의 야생동물을 공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먹이를 주면 문화재인 창경궁에 고양이가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고양이들 스스로가 창경궁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관람객들이 먹이를 주고가면 고양이 주변에..

국내여행 2018.07.05

흰색과 파랑색의 신비한 장미꽃

태릉역 앞에 중랑천을 걷다가 발견했습니다. 완전 제가 좋아하는색의 조합입니다. 흰색에 그라데이션으로 파란색이 들어갔습니다. 흰색의 순수함과 파랑의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장미라서 더욱더 신비합니다. 촬영 기종은 소니 a6500 + SEL90M28G로 했습니다. 이 장미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꽃이름을 알 수 있는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찾아봤는데, 다음 (daum)에 꽃이름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정면에서 찍은 사진일수록 정확도가 높다고 하네요. 겹겹으로 둘러쌓인, 가운데 중심으로 빨려들어갈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장미가 만들어졌을까요? 장미는 품종을 개량해서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고 하는..

국내여행 2018.06.17

찔레장미 꽃사진

꽃 중앙의 수술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는데 초점이 나가서 아쉽습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많이 찍어봐야 한다는 말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시행착오를 많이 할 수록 다음 번에 찍을 때 주의하게 되고, 좀더 좋은 사진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의 좋은 사진은 초보이므로 정확한 초점입니다. 감성이고 빛의 연출이고 작가의 개성 등등 이런 것은 고수가 되어야 겠죠. 지금 포스팅하는 사진들은 다른 꽃 모양이지만 전부 찔레장미라고 하는군요. 지난 번에 찔레꽃이 들장미라고 불리우는 꽃이라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찔레장미가 따로 있었군요. 꽃사진을 촬영하면서 꽃이름도 하나씩 외워보려고 합니다. 제가 꽃사진을 촬영하는 이유는 남들보다 꽃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꽃은 주변에서 흔히 쉽게 접할 수 있..

국내여행 2018.06.16

들장미라고 불리우는 찔레꽃

찔레꽃 / ノイバラ / Rosa multiflora 장미꽃과는 모양이 완전히 다른데 장미과에 속하는 꽃이라고 하네요. 중랑천에서 찍었는데, 하천에이나 들에서 잘 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들장미라고도 불리웁니다. 어렸을 때 들장미 소녀 캔디라는 만화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들장미가 찔레꽃이었군요. 주요 분포 지역은 한국과 일본입니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찔레꽃의 추출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의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드름, 종기 등의 피부 보호제나 화장품의 성분에도 들어갑니다. 찔레꽃은 5월~6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꽃말은 무의식의 아름다움 , 순박한 사랑 촬영은 소니 a6500 카메라에 렌즈는 SEL24F18Z와 SEL90M28G로 촬영..

국내여행 2018.06.16

피로 물든 거 같은 패턴의 센티멘탈 장미 꽃사진

처음 이 꽃을 멀리서 봤을 때 가짜 꽃인 줄 알았습니다. 인위적으로 사람이 만든 천으로 된 꽃 같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진짜 생화 꽃이었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센티멘탈 장미 (センチメンタルバラ) 장미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서울 장미 축제 때 본 꽃인데 흰색이 파란색이 들어간 이름모를 장미와 함께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에 물든 꽃 같기도 하고 패션 타투 무늬 같기도 합니다. 피눈물을 흘리는 패턴 같다고 느꼈습니다. 피라고 생각하니 왠지 슬픈 사연이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빨간색과 흰색의 대비 또는 빨간색과 연한 분홍의 대비가 빨간 물감을 흘린 거 같기도 합니다. 다른 장미와는 다른 신기한 분위기입니다. 촬영은 SONY a6500 미러리스 카메라에 SEL90M28G 렌즈를 장착하여 촬영..

국내여행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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