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진사댁이라는 한정식 맛집에 가면 가야금 연주를 들어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도심 빌딩 속에 위치한 한옥이라 멋들어집니다. 연말에 갔었는데 가야금으로 캐롤송 징글벨까지 연주하는데 신기하네요.가야금하면 전통음악으로만 생각했지 서양음악까지 연주가 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기 좋은 곳이고 식사 및 대접하기 좋은 곳입니다. 코스 요리이고요, 하나 다 먹을 때 쯤이면 정확하게 다음 코스 요리가 순서대로 나옵니다.손님의 테이블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고 다음 요리를 갖다주시는 건지... 신기~ 모듬전도 맛있게~양이 적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 코스까지 다 먹으면 배가 부르네요. 한옥식당에서 한우까지!진사댁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안동한우 등심구이, 입에서 살살 녹네요!여기서 식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