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소담 안동국시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 9호선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하회탈이 걸려있고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은 곳입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산책하시고 식사하시려면 방문해 보세요~ 여름 특선 메뉴로 냉묵밥과 콩국시가 있는데 둘 다 먹고 싶네요. 밥보다 면이 먹고 싶어서 콩국시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국수랑 국시 다른 건가? 무슨 차이지? 검색해 보니까 국시는 경상도의 사투리지만 일반 국수와 다른 점은 사골육수에 한우가 들어감. 메뉴판에는 콩국시라고 적혀있지만 콩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들도 다 "콩국수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