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지하철역에 많이 있는 부산오뎅. 부산오뎅 제 일본인 친구도 알고있더라고요. 외국인이 알 정도면 진짜 유명한가봐요. 부산오뎅 늘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직장인뿐아니라 학생, 어른들까지 줄서서 드시더라고요. 전 어묵 때문에 끌린게 아니라 고로케 사진을 보고 끌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고로케 사진, 밑에 적혀있는 새우, 문어, 치즈, 매운잡채라는 글을 보고,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야채나 고기가 들은 고로케는 많이 봤이 봤는데, 치즈나 해물이 들어간 고로케는 처음이거든요. 제가 또 해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ㅎ 개당 1500원 씩, 크기도 작고 일반 고로케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4가지 맛 다 구입해봤어요. 포장지에 맛을 구별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