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개바람

경기도 안양 평촌에 새로 생긴 맛집 '밀숲'을 소개합니다. 칼국수, 만두 전문점인데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여기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어야 될 정도입니다. 밀숲의 인기 비결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치는 평촌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금강스마트빌딩 1층에 있습니다. GS25 편의점 있는 입구에서는 안 보이고요 건물 뒤쪽 시민대로 있는 곳에서 보입니다.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밀숲 메뉴판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미역국도 파네요. 미역국은 백반집에서나 먹었는데 별도의 메뉴로 파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현재 밀숲에서는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칼제비를 주문하면 만두 1판이 무료로 나옵니다. 이벤트 기간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으니..

추운 겨울 맛나는 분식하면 역시 만두와 찐빵이죠. 의정부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새로 생긴 바불리 옛날 왕만두 가게가 있습니다. 바불리 옛날 왕만두는 체인점이더군요. 신호등 건너편 가까운 곳에도 만두가게가 있는데 경쟁이 되겠군요. 만두와 찜빵 좋아해서 퇴근하면 자주 사가지고 가는데요, 바불리 옛날 왕만두는 어떤지 먹어봤습니다. 요즘 먹방 때문에 만두의 인기가 더 높아진 거 같아요. 개당 700원인데 보통 낱개로는 잘 안파는데 여기는 최소 2개 부터 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깔끔해서 보기 좋았어요. 메뉴에 흑미찐빵도 추가되면 좋겠군요. 그냥 찐빵보다 흑미가 더 쫀득쫀득하면서 찰지고 맛있거든요. 김치왕만두로 주문했어요. 전 고기를 안 좋아해서 김치만두나 새우만두만 먹거든요. 가능역 앞에도 ..

개인적으로 만두를 참 좋아하는데요, 육류를 안 좋아해서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를 좋아합니다. 새우만두도 새로 출시가 되어서 먹어봤습니다. 비비고 새우 왕교자 봉지를 개봉하는 순간, 맛있는 새우 냄새가~확 풍기네요!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조리하기 보다는, 잠깐 녹였다가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도 되고, 끊는 물에 삶아도 됩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다 해봤는데 전자렌지로 하면 빠르고 간편하지만, 맛은 같은데 쫄깃한 식감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끊는 물에 삶은 것이 좀더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와아~ 너무 맛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김치만두인데 오늘부터 새우만두로 바꿔야겠어요. 한 가지만 먹으면 물리니까 김치랑 새우 번갈아 가면서 먹어야..

우리나라에도 점점 일본 식품 판매가 늘어나네요. 50% 세일해서 사먹어봤습니다. 오사카오쇼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야끼교자입니다. 한국어로 야끼는 구운, 굽다라는 뜻이고 교자는 만두니까 구운 만두라는 뜻입니다. 오사카오쇼는 일본식 중화요리 컨셉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정말 미리 구워진 것인지 탄 흔적도 익은 흔적이 보입니다. 그냥 먹어도 될 듯한데 냉동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짝 데워 먹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주면 됩니다. 모양은 한국 만두랑 똑같네요. 맛은 한국 만두랑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한국 만두는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데 야끼교자는 고기맛은 나지만 고기맛보다는 야채맛이 더 강합니다. 속을 보면 야채를 버뮤린 것이 들어있어 고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맛도 좋습니다. 한국 만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