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맛집 밀숲 칼제비 주문하면 만두가 무료 서비스 오픈 이벤트 중

 

 

경기도 안양 평촌에 새로 생긴 맛집 '밀숲'을 소개합니다.

칼국수, 만두 전문점인데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여기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어야 될 정도입니다.

밀숲의 인기 비결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치는 평촌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금강스마트빌딩 1층에 있습니다.

GS25 편의점 있는 입구에서는 안 보이고요 건물 뒤쪽 시민대로 있는 곳에서 보입니다.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밀숲 메뉴판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미역국도 파네요.

미역국은 백반집에서나 먹었는데 별도의 메뉴로 파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현재 밀숲에서는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칼제비를 주문하면 만두 1판이 무료로 나옵니다.

이벤트 기간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빨리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2인 이상 방문하시면 한 분은 칼제비 주문하시고 다른 분은 다른 메뉴 주문해서 만두 같이 나눠먹어도 됩니다.

다른 메뉴에는 만두 서비스가 없고요 오직 칼제비 주문시에만 만두 서비스가 제공되니까 참고하시고요~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많았군요.

 

밀숲 가시려면 일찍 방문하시던가 아싸리 늦게 가시던가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시간 인기 폭발입니다.

 

 

728x90

 

 

 

 

로봇이 배달합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직원 없이 서빙을 할 수 있으니까 인건비도 절약되고 편리하죠.

한편으로는 이러다 사람의 직업이 기계한테 뺏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물론 먼 미래의 일이겠죠.

 

 

 

 

만두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고기만두이고요, 김치랑 간장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만두 싫어하시는 분은 없겠죠?

중국집에서도 많이 주문해야 군만두 서비스가 나오는데 밀숲에서는 무료라서 너무 좋습니다.

만두만 먹어도 제법 포만감이 느껴지고요, 포장해 가셔도 됩니다.

셀프바에 1회용 스티로폼 도시락 용기가 있으니까 직접 포장하시면 됩니다.

여성 분들은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군요.

 

 

 

 

주문한 칼제비가 나왔습니다.

뜨끈뜨끈해서 해장에도 좋을 거 같고 감기도 한 방에 나을 거 같습니다. ㅋ

간은 삼삼하고요 그렇다고 아주 싱겁진 않고 적당히 간이 되어있습니다.

 

 

320x100

 

 

 

 

면류는 먹어도 배가 금방 꺼지는데 밀숲에서 칼제비랑 만두 같이 먹으면 저녁까지 든든합니다.

다 좋았는데 아쉬운 점은 김치는 별로였습니다.

중국산 싸구려 김치 같아요.

 

국내산 김치도 가격을 내려서 식당에 공급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른 반찬 없이 김치만 있어도 밥 잘 먹는데요, 나름 김치에 대해 까다로운 편입니다. ㅎ

김치가 맛있는 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밀숲은 김치가 아쉬웠지만 만두 서비스랑 칼제비는 너무 맛있고요.

평촌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칼제비만 먹었으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살짝 부족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만두랑 같이 먹으니까 배부릅니다.

점심 한 끼 맛있게 잘 먹었고 메뉴에 비빔국수도 있더라고요.

여름에는 비빔국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