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평촌 찌개마을 점심 메뉴 맛있는 알탕

푸른빛의선풍 2024. 3. 19. 11:56
728x90
반응형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가는데 이런 현수막이 보이네.

곧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죠.

다음 달 4월 10일 총선이 있는데 여당이 이길지 야당이 이길지... 전혀 예측을 못하겠다.

현수막의 2찍 발언이 눈길을 끄네.

 

난 이해가 안 되는 게 본인이 투표하고 싶은 곳에 투표하는 건 자유이고 개인의 권리잖아.

1번을 찍든 2번을 찍든 왜 이렇게 갈라 치기를 하는 건지~~ 에혀~

나와 생각이 다르고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면 틀린 거야? ㅋ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게 더 위험하고 그건 공산당 독재나 하는 짓입니다.

어이없다. ㅎㅎㅎ

타인의 생각도 존중해 줘야 되는 거 아니겠어?

 

 

 

 

 

 

 

평촌 W에이스타워 건물 1층에 있는 찌개마을 식당입니다.

뜨끈한 국물이 많아서 겨울에 추위 녹이기 좋습니다.

메뉴는 돼지 김치찌개, 참치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동태탕, 알탕, 알밥 짜글이 등이 있습니다.

저는 알탕이 제일 맛있더군요.

 

 

728x90

 

 

 

 

반찬은 처음에는 갖다 주시고요 부족하면 셀프로 갖다 드시면 됩니다.

동그랑땡, 어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소시지였잖아요. ㅎ

근데 발음은 소시지보다 소세지가 더 맛있게 들리지 않나요?

소시지는 어차피 외래어인데 소세지로 부르는 게 더 정감이 가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

 

 

 

 

찌개마을 가면 저는 늘 알탕으로 먹습니다.

그 외 참치 김치찌개랑 순두부찌개도 먹어봤는데요.

참치 김치찌개는 참치가 별로 안 보이고요, 순두부찌개는 너무 기름이 많더라고요.

여름에는 여기 콩국수가 끝내줍니다.

 

 

 

 

일식집에서 파는 알탕과 비교하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아요.

 

 

320x100

 

 

 

 

알탕이지만 알보다 생선 내장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꼬불꼬불해서 사람 뇌 같기도 하죠.

생선 내장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은 수컷 생선의 정소입니다.

이리 또는 어백으로 불립니다.

고소하고 담백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이건 같이 간 동료가 주문한 제육볶음입니다.

푸짐하게 잘 나오죠?

평촌 맛집 찌개마을 리뷰였습니다.

곧 점심 시간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