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맛집 중국집 팔선생 국물이 시원한 굴짬뽕밥

 

 

경기도 안양시 평촌역에 있는 팔선생(八先生)이란 식당인데요 중국집입니다.

건물 겉에서도 중국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정확한 위치는 평촌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이마트 건너편에 있습니다.

평촌역 사거리에서 보입니다.

 

 

 

 

●영업시간 : 11시 10분 ~ 22시

●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97 한솔센트럴파크 3차

 

 

 

 

직장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점심 먹으러 팔선생 가는데요, 늘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12시 반쯤에 갑니다.

테이블과  의자를 보면 어릴 적 보던 성룡의 무술 영화가 생각납니다. ㅋ

 

 

 

 

빈자리가 없어서 운 좋게 예약석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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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많은데요 점심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식사류가 보이는 페이지만 사진 찍어왔습니다.

점심 식사 드리서 가실 분들은 미리 메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굴짱뽕을 시켰는데요, 메뉴판에는 안 적혀있지만 굴짬뽕밥도 됩니다.

면 대신 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자리에 앉으면 먼저 붉은색의 따뜻한 차가 나옵니다.

겨울에도 찬물 나오는 식당이 많은데 여긴 따뜻한 차가 나와서 좋더군요.

몸이 안정되고 맛있어요.

녹차는 아닌데 무슨 차인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반찬은 중국집 가면 흔히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짜사이무침이 나옵니다.

드시다가 부족하면 반찬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더 갖다 주십니다.

 

 

 

 

제가 주문한 굴짬뽕밥입니다.

주문할 때 실수로 굴국밥이라고 말해서 당황했네요.ㅋ

그러고 보니 평촌에서 굴국밥 파는 곳을 못 봤습니다.

굴국밥도 시원하고 맛있죠^^

 

 

 

요즘 면은 줄이고 되도록이면 밥을 먹으려고 하거든요.

특히 점심은 더 그렇습니다.

면을 먹으면 금방 꺼지고 밥이 든든하죠.

그리고 다이어트해야 되는데 면은 다이어트에 안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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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짬뽕 국물이 아닌 맑고 투명한 국물입니다.

많이 맵지 않고요 적당하고 해장에도 좋을 정도로 가슴속까지 시원합니다.

굴도 적당히 들었고요, 밥 말아서 드시면 점심 한 끼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