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차돌박이를 먹으려고 찾던 중... 막상 가려니까 차돌박이 가게가 별로 없더라고요.그러던 중에 발견한 최고집 숯불닭갈비! 명동 최고집은 간판에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지만, 차돌박이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많았다는...간장게장도 있고 장어구이도 있고~ 종업원들도 외국인으로 보이는 유학생들 같았습니다.그런데 다들 한국어들은 잘하시더라고요.명동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손님도 많다보니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이 일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네요. 우리 테이블 주문 받은 분이 베트남에서 오셨다고 하길래 박항서 아세요? 하고 물어보니,당연하다는 듯이 베트남에서 최고라고 하더라.한국인들도 베트남의 축구시합이 있을 때 베트남을 응원했다고 하니,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좋아함. 명동은 언제가도 사람들이 붐비고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