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있는 느티나무 설렁탕 식당입니다.지도를 보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신당역 사이 중간에 있네요.저는 잘 몰랐는데, 일본인 친구가 여기가 유명하다며 가고 싶다고 해서 안내했습니다.동대문은 외국인이 많이 오다보니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알려진 장소가 많은 거 같아요.일본인 친구도 다른 일본인이 한국여행하면서 올린,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 느티나무 식당을 알게되었다고 하네요.인스타그램의 효과군요. 김치와 깍두기는 무제한 제공입니다.단 먹을만큼만 적당히저는 김치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길게 손으로 쭉 찢어서 먹는게 좋더군요.찢지 않고 한 입에 다 먹어도 좋고요.왠지 미리 가위로 잘라놓으면 맛이 들맛있는 거 같아요. 일본인들도 한국요리 설렁탕을 좋아한다고 합니다.특히 육수는 일본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