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irrorless CAMERA A6000 Black (ILCE-6000L/B)
과거에는 카메라가 전문가의 영역이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손쉽게 편집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행을 가도 카메라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 덕분이죠.
그래서 카메라 시장은 축소되었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은 진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카메라를 사용하면 스마트폰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입니다.
●출시일 : 2014년 2월
●출시가격 : 109,8000원
●이미지 센서 크기 : APS-C 크롭 바디
●화소 : 가로 6000px 세로 4000pX 2400만 화소
오늘 글은 사진에 관심 많거나 카메라 초보자 또는 카메라 구입 예정인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필름 카메라 이후 나온 카메라는 모두 디카, 즉 디지털 카메라로 불립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렌즈 일체형 카메라가 있고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있습니다.
보통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일체형 카메라보다 화질과 성능이 좋은 편입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DSLR에서 미러리스(Mirrorless)로 발전했고요.
미러리스는 미러를 없앴기 때문에 DSLR보다 가볍고 작은 크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카메라를 고르실 때 알아두셔야 할 점은 이미지 센서 크기에 따라 풀 프레임(Full Frame)과 크롭 바디(Crop Body)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지 센서가 크면 화질이 더 좋고 노이즈 억제가 더 잘 됩니다.
풀 프레임 카메라는 그래서 고가이고 크롭 바디 카메라는 이보다 저렴합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여서 렌즈도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데 풀 프레임 렌즈들이 크롭 바디 렌즈보다 고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롭 바디의 화질이 안 좋다는 건 아니고 풀프레임과 비교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자신의 여유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출시된 지 오래되었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최근 중고시장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참고로 A6000은 단종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새 상품을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카메라 입문하시려는 분들, 또는 서브 카메라가 필요하신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두 대 사용하면 렌즈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합니다.
그래서 서브 카메라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죠.
렌즈마다 스펙이 다른데요, 넓게 찍으려면 광각 렌즈가 필요하고 망원경처럼 멀리 있는 것을 보고 촬영하려면 망원렌즈가 필요하고요, 접사로 찍으려면 접사 렌즈가 필요합니다.
접사 렌즈는 마크로 렌즈로 불리기도 하고요.
꽃이나 곤충 촬영하려면 접사 렌즈가 필수고요, 접사 렌즈로도 풍경 찍고 인물 찍어도 됩니다.
때문에 상황에 맞게 렌즈를 교체해서 촬영해야 됩니다.
자신에게 어떤 렌즈가 필요한지도 체크하셔야겠죠.
잘 모르면 표준렌즈, 번들렌즈로 시작하시다가 필요에 따라 렌즈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카메라를 새상품으로 구입하시려는 분이라면 A6600 또는 A6700을 추천드립니다.
A6500 이하의 모델은 배터리가 작아서 빨리 소모되고요, A6600부터 배터리가 커졌습니다.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배터와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배터리는 카메라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충전기로 하는 게 충천속도가 더 빠릅니다.
실수로 카메라를 건들 수도 있으니까 충전기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배터리 모델명은 NP-FW50이고요, 배터리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개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최소 세 개 이상 갖추는 게 좋습니다.
이건 SD카드라고 불리는 메모리인데요, 카메라 구성품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구입하셔야 됩니다.
메모리에 따라 속도와 용량이 다른데요, 일반적이라면 32GB 이상이면 충분하고요 속도는 빠른 게 좋습니다.
메모리 카드의 속도는 연사 그리고 촬영할 수 있는 동영상 규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카메라 사양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SD카드가 정해져 있으므로 카메라 매뉴얼을 꼭 참고하시고요.
SD 카드도 종류가 많아요.
A6000 카메라에는 SDHC, SDXC라고 적힌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UHS-II 방식의 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요.
A6000 카메라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단점 |
1.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2. 지금 사용해도 좋은 화질 3. 단종으로 저렴해진 중고 가격 4. 플래시 기본 탑재 5. 뷰파인더 탑재 |
1. 손떨림 방지 기능 없음 2. 배터리 조루 3. 동영상 촬영 시 4K 안 됨 4. USB-C타입이 아닌 5핀 케이블 5. 셀카 촬영 안 됨 |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카메라 입문자, 서브 카메라가 필요한 사람
A6000 카메의 액정입니다.
A6000 카메라의 액정은 틸트, 상하로만 움직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촬영하는 셀카는 안 되니 참고하시고요.
셀카 기능이 필요하시면 A6400, A6600, A6700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A6500도 셀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A6600과 A6700에는 플래시가 없는데 A6000에는 내장 플래시가 있습니다.
역광이나 어두울 때 사용하시면 좋고요.
지속광이 아닌 순간광입니다.
카메라의 플래시가 돌출된 모습입니다.
강제로 플래시를 돌출시키면 고장 나므로 반드시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세요.
오른쪽 모서리에 있는 것은 동영상 녹화 버튼입니다.
Full HD 촬영이 가능합니다.
요즘 많이 사용되는 4K 촬영은 지원하지 않고요.
HD로만 봐도 충분히 화질 좋고요, 4K로 촬영된 걸 보기 위해서는 모니터도 4K를 지원해야 됩니다.
왼쪽에는 HDMI와 USB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식이 좀 되었기에 USB-C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USB-C는 카메라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때,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을 피시로 옮길 때 사용합니다.
뷰파인더가 필요 없다는 분도 계신데 이는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느 정도 고사양의 카메라에는 뷰파인더가 다 달려있습니다.
액정은 햇빛이 밝은 야외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요.
액정을 밝게 해 주면 되지만 조루 배터리인데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집니다.
그리고 뷰파인더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파지 하게 되어 손떨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액정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시고 뷰파인더로 촬영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요.
참고로 손떨림은 접사 촬영, 망원 촬영, 야경 촬영할 때 많이 발생하고요, 삼각대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소에 따라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카메라의 자동 모드인 인텔리전트로 찍은 사진인데요, JPG 원본입니다.
일본 도쿄 여행 갔을 때 촬영한 사진인데 주변에 가로등과 조명이 없어서 굉장히 깜깜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중앙의 일본식 건물이 안 보일정도였는데 초저녁에 촬영한 것처럼 밝게 찍혔습니다.
노이즈도 많이 보이지 않고요.
사진 보정을 안 하시는 분이라면 카메라의 자동 모드로 촬영하면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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