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액션캠 AS300 액세서리 슈팅그립 핑거그립 비교 리뷰

모델명 : VCT-STG1

 

 

소니 액션캠 HDR-AS300R에 사용 중인 액세서리입니다.

VCT-STG1은 액션캠 슈팅그립인데요, 스마트폰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셀카봉 또는 삼각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크기도 작고 부피도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화면을 볼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은 각도 조절이 안 되는데요, 각도에 따라서 촬영 중에 어떻게 찍히는지 확인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구입한 모델명 : AKA-FGP1입니다.

이건 액션캠 액세서리 핑거그립입니다.

처음엔 슈팅그립과 핑거그립 중에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삼각대로도 쓸 수 있는 슈팅그립이 더 좋을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사용해보니 핑거그립도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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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그립에 액션캠을  장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 방향으로 올리거나 내리면 액션캠의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핑거그립에 리모트 컨트롤을 장착합니다.

가볍게 눌러주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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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컨트롤은 장착할 땐 쉬운때 분리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무리해서 힘주고 빼면 슈팅그립이 부서질 거 같고... 매뉴얼을 봐도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여러 번 만져보니가 요령이 생기더군요.

SONY 로고 위에 있는 고정 틀을 손가락으로 힘을 주면서 밀어주면 됩니다.

오른손으로 사진 찍느라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만 미는 동작인데요 양손 엄진 손가락으로 밀어주시면 탈착이 잘 됩니다.

 

 

 

 

GIF 이미지 보시는 것처럼 리모트 컨트롤의 각도 조절이 편리해서 촬영할 때 화면을 보기가 좋습니다.

총을 쥐는 거 같은 그립감이니다.

셀카를 찍는 분은 슈팅그립의 활용도가 더 많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은 핑거그립의 활용도가 많을 거 같습니다.

핑거그립도 셀카 찍을 순 있어요.

리모트 컨트롤을 분리해서 화면을 봐도 되고요.

 

둘 중에 하나만 구입해야 된다면 고민이 될 거 같은데요, 상황에 따라 둘 다 필요한데 저의 경유 핑거그립을 쓸 때가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