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맛집 새벽촌을 소개합니다.
한식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죠.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1층 140호 (평촌역 3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점심메뉴 | |
청국장 | 10,000원 |
해물순두부 | 9000원 |
콩비지 | 9000원 |
매생이순두부 | 9000원 |
제육볶음 | 10,000원 |
쭈꾸미볶음 | 12,000원 |
그 외 계절메뉴가 있고요 저녁에 술 한잔 마시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막걸리랑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반찬으로 직접 만드신 순두부와 전이 나옵니다.
왼쪽에 있는 나물은 반찬으로 먹어도 되지만 밥에 넣어서 비벼 먹는 겁니다.
저희 네 명이 갔는데 네 명이 넣기에는 양이 적습니다.
물론 더 달라고 하시면 주는데요, 인원수에 맞춰서 주시면 더 좋겠어요.
점심시간 손님이 많아서 붐비니까 사장님에게 요청드릴 타이밍이 어려웠습니다.
양념간장도 나오니까요 싱겁다 싶으면 간장에 찍어드세요.
저는 간장에 안 찍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순두부는 아주 고소해서 저것만 따로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강황밥에 이렇게 나물을 넣고 비비시면 됩니다.
강황은 동남아에서 자라는 식물이고요 카레의 주요 성분인데요 그래서 밥 색이 노랗습니다.
카레는 항염 효과가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노란색 색소인 커큐민(curcumin) 덕분입니다.
새벽촌은 가끔씩 식사하러 가는 곳인데 늘 콩비지를 먹었는데 오늘은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청국장을 주문했는데 냄새가 아주 향긋하고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청국장 냄새가 심한 곳도 있는데 여기는 좋았습니다.
청국장 먹은 지도 오래됐고 역시 한국인에겐 이런 발효음식이 최고죠!
봄에 먹기 딱입니다.
강황밥이랑 궁합이 좋고요, 구수하고 채소가 많이 들어서 신선합니다.
집밥 먹는 것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맛있고 다 좋은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냄새는 강렬했는데 냄새에 비해서 맛은 좀 약하게 느껴졌거든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거 같고요 청국장 너무 진해서 못 드시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좀 더 진해도 좋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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