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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일본 여행 선물 하카타 명과 히요코 귀여운 병아리 만쥬

푸른빛의선풍 2023. 10.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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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기념품으로 구입한 하카타 명과 히요코(博多名菓ひよこ)입니다.

히요코는 일본어로 '병아리'란 뜻이고요, 병아리 그림이 귀여워서 구입했습니다.

 

 

히요코는 일본 하카타에서 처음 만들어진 간식이고요, 명란젓과 함께 후쿠오카의 명물입니다.

참고로 명란젓은 일본 음식으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 우리나라 음식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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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코는 1897년에 시작해서 무려 120년의 역사를 가진 제과 업체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보다 근대화를 빨리해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 많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런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18개 들어있고요, 박스 크기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많이 구입하시더라고요.

후쿠오카 공항은 대부분 한국인이라서 우리나라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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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포장지를 벗겨보겠습니다.

 

 

와우~ 병아리가 너무 귀여워서 심쿵하게 만드네요.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아깝네요.

이 형태로 굿즈나 장식품이 출시돼도 좋을 거 같은데요.

 

 

처음 개발했을 때는 둥근 모양이었는데 히요코의 사장이 꿈에서 병아리를 보고 디자인을 병아리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기계로 찍어내니까 쉽게 병아리 모양을 만들 수 있지만 초장기에는 장인이 눈과 코를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볼수록 캐릭터 상품 같아요.

약간 하트 형태입니다.

 

도쿄 명과 히요코 만주 병아리 만주 12개입, 1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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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만쥬 형태의 간식입니다.

속에는 계란과 밀가루로 만든 팥이 들어있고 식감은 부드럽진 않고 빳빳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았고요, 간식으로 괜찮습니다.

맛보다는 귀여운 병아리 디자인에 끌려서 사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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