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 중인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꽉 차서 구입한 외장하드입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하드가 금방 꽉 차서 1테라도 부족하고 과감히 5테라로 구입했습니다.
파우치는 별도의 비용 없이 포함입니다.
5테라의 고용량 외장하드인데도 휴대가 가능할 정도의 작은 크기이고, 별도의 전원 장치 필요 없이 USB 연결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 있는 건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고 복잡한 책상과 컴퓨터, 선 하나라도 줄여야죠.
회사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도 고려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성인이라면 한 손에 꽉 쥘 수 있는 크기로 부담 없고 가볍습니다.
스마트폰 가로넓이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
케이블은 Micro B 타입을 사용하고 USB 3.0의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속도는 글의 말미에 한 번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속도에 놀랐습니다.
하마터면 박스 그냥 버릴 뻔했는데, 버리려는 순간 반짝거리는 로고를 보고 외장하드 본체에 붙여 주었습니다.
박스의 정품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가 있어야 A/S가 가능하다고 하니 중요합니다.
A/S의 경우 데이터 복구는 책임져주지 않고 전원 문제, 연결 불량 등의 물리적인 고장만 해당됩니다.
오래전에 삼성 하드디스크 A/S 받으러 서비스센터 간 적 있는데 하드디스크는 사실 수리가 불가능하다면서 A/S 기간이 남아있으면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더군요.
웬디는 아직 A/S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웬디 외장하드는 지금 리뷰하는 것까지 두 개 사용하는데 고장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충격과 파손만 조심하면 문제 없을 거 같아요.
휴대할 때는 이렇게 파우치에 넣을 수 있어서 안전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내장 메모리가 커져서 메모리스틱도 사용할 일이 없어졌고 일반적인 유저라면 거진 휴대할 일은 없을 듯하긴 합니다.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9 스마트폰의 메모리가 512기가나 되어서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영상과 사진 작업 때문에 출퇴근 시 휴대하고 다닙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용량을 확인했습니다.
제품에는 5테라로 적혀있지만 정확하게 4.54테라입니다.
이것은 컴퓨터가 2진법으로 계산해서 생기는 차이라고 하지만 뭔가 좀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ㅋ
WD 외장하드 New Elements Portable 5테라 5TB 외장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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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가 오래된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115MB/S까지 나와서 이렇게 빨라! 하면서 놀랐습니다.
계속 115가 나오는 건 아니고 수치가 계속 내리락 오르락하는데 느려도 80MB/S 이상은 나옵니다.
●장점-5테라의 고용량이면서도 휴대가 가능한 작은 크기와 USB 전력만으로 사용 가능, 빠른 전송 속도
●단점-딱히 제품 자체에는 단점이 없고 굳이 꼽자면 고용량이어서 비싼 가격입니다.
고용량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라면 5TB 고민하셔도 좋습니다.
외장하드 여러 개 갖고 있는 것보다 한 대로 해결할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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