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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 : 팬지 / パンジー / Pansy
봄에 개화하고 5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제비꽃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제비꽃과 비올라를 교배해서 품종 개발된 것이 팬지꽃이라고 합니다.
팬지라는 이름은 프랑스어 팡세(pensé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팡세는 '사상'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건물 앞이나 지하철역 앞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색상이 참 예쁩니다.
귀여운 동물의 얼굴 같기도 합니다.
꽃말은 색상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 거 같은데 크게 사색, 자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서양에서 팬지의 꽃말은 사랑을 기억하다입니다.
촬영은 SONY a6500 + ZEISS Touit 2.8/50M
Touit 렌즈는 투잇렌즈 또는 뚜잇렌즈라고도 불리우네요.
팬지 촬영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꽃이 흔들렸는데,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려보기도 하고...
셔터 스피드를 올려서 AF-S모드로만 촬영했는데 그렇게 촬영하는 것 보다,
AF-C모드로 연사로 촬영하는 것이 오히려 더 포커스가 잘 맞네요.
a6500의 조용한 촬영 모드로 촬영하면 흔들림을 더 잘 잡아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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