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의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매월대폭포입니다. 직장폭포, 삼부연폭포와 더불어 명소입니다. 삼부연폭포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철원에 계시는 분들도 삼부연폭포를 가장 많이 추천해주시더군요. 매월대폭포를 촬영하고 왔습니다. 시간 부족으로 폭포 주변에만 있다가 왔는데 숙박해서 다시 가보고 싶네요. 촬영은 a6500 + SELP18105G 조합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월대폭포는 역사적인 장소였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사극으로도 많이 제작되었죠.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된 세조(수양대군)과 관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세조를 반대하고 단종의 복위를 계획했던 9명의 선비가 이곳에 머물렀고 그중 매월 김시습의 호를 따서 매월대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