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즈케라는 일본의 음식입니다. 녹차에 밥을 말아 먹는다고 해서 처음엔 의아했습니다. 녹차를 차로 마시는 거지 밥에다 말아 먹는다고?? 그럼 차가 아니라 국물인데,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잇습니다. 오차즈케에도 여러가지 맛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차즈케는 명란젓 맛이 나는 타라코 오차즈케입니다. 한끼 식사 할 때 한포씩 먹으면 됩니다. 조리법은 컵라면 끓여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밥에 오차즈케를 넣고 뜨거운 물을 적당하게 붓고 말아주면 됩니다. 짠맛을 좋아하신다면 뜨거운 물 없이 그냥 비벼도 됩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그림만 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햇반에 먹어봤습니다. 라면 스프 넣듯이 뿌려주세요. 김이랑 여러가지 자잘한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아 그리고 녹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