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분천역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태백시의 철암역까지의 백두대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관광 코스입니다. v-train 이라는 전면 유리로 된 열차를 타고 떠랍니다. 액션캠 as300r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열차 안에서 인생샷 건질 수 있을 정도로 좋네요. 중간중간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휴식 시간도 주어집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서 어린애처럼 신나게 잘 갔다왔습니다. 추위 때문에 힘들었지만 추워서 더 추억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v-train 열차는 당일 예매는 불가능하고 미리 예매를 하셔야 되는데요, 하루 두 번밖에 운행 안하기 때문에 서둘러 예매하셔야 합니다. 개인이 예매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여행사를 통해사 갔지만요. v-train 열차를 타고자 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