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헐리우드 액션은 스케일이 커서 인정해줘야 합니다. 결말은 생각보다 너무 쉽게 해결되어서 좀 싱겁게 끝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9점 ^^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화 초반에는 원더우먼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여기 어딘가요? 미녀 여전사들만 살고 있습니다. 분명 지구는 지구인데 차원이 다른 세계인 거 같습니다. 남자도 없는데 어떻게 종족을 늘리는 건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원더우먼. 시민들을 구하는 영웅이 된다. 아니 근데 원더우먼과 같은 힘을 가진 강력한 여전사가 등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바라. 처음에는 원더우먼의 동료였지만 적으로 변한 그녀, 강력한 라이벌이 됩니다. 직장에서 따돌림 당하던 그녀는 원더우먼처럼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는데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