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도 소개된 배봉산입니다. 방송을 보고 저도 갔다왔습니다. 일단 산이 높지 않아서 오르기도 쉽고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적당히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배봉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서울을 한눈에 감상하는 것도 좋았고요. 배봉산 둘레길입니다. 서울에도 이런 자연이 있었네요^^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동대문구 하면 숭례문밖에 몰랐는데 다시 봤어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정말 최곱니다! 바람이 반대로 불면 우리나라로 안 올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