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차에 관심도 없었고 마셔도 사무실에서 믹스커피 정도만 마셨는데, 믹스커피가 안 좋다는 거 알게 된 후 여러가지 차를 마셔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먹는 것에 관해서는 엄청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일본에선 믹스커피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믹스커피가 없을 정도면 안 마시는 게 좋다는 생각에 믹스커피보다는 차를 찾게 되네요. 녹차원에서 나온 카카오닙스 블랙티입니다. 녹차비슷하게 티백으로 된 제품입니다. 녹차만 티백으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녹차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티백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단하게 마실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습니다. 넣자마자 색깔이 진해지고 카카오의 향이 진하게 퍼집니다. 향기가 정말 좋아요. 홍차라고 하지만 맛은 블랙 커피같아요. 사무실에서 일할 때도 집에서도 차를 많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