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가서 자전거 대여점에 가면 패밀리자전거라는 탈것이 있습니다. 자전거라기 보다는 페달을 굴리는 자동차에 가깝습니다. 4인까지 탈 수 있고요 뒤에 두 명이 페달을 굴려야 갑니다. 꽤 무거워서 쑥쑥 나가지는 않지만 숲속에서 흔들거리는 스릴을 느끼면서 탈 수 있습니다. 액션캠 as300을 헤드마운트 클립을 이용해서 머리에 장착하고 촬영해봤습니다. 모자에 착용하면 모자의 창이 보일 거 같아서 헤어벤드에 장착했는데 제 머리카락도 찍히네요. 머리를 짧게 하던가.. 해야 겠네요. 고프로 액션캠처럼 머리 중앙에 장착할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으면 좋겠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