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개바람

경기 북부 연천에 있는 재인폭포입니다. 겨울만 되면 멋진 빙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연천역도 개통되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편리해졌습니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재인폭포의 설경을 감상해 보세요!

경기북부의 명소인 포천아트밸리입니다. TV에서도 보도 되었고 SNS 인증샷으로도 많이 올라오는 곳 중의 한 곳입니다. 흉물스런 채석장에서 관광지로 바뀐 곳이죠. 자가용으로 가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경기북부가 명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편이 아쉬워요. 교통이 좀 더 좋아지면 좀 더 많은 관광객이 올텐데... 대부분 자가용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가면 입구에서 모노레일 티켓부터 구입하면 됩니다. 모노레일은 편도나 왕복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고요. 올라가는 길이 많이 험하거나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가도 됩니다. 모노레일 타고 가는 사람도 많고 걸어서 가는 사람도 많아요. 모노레일이 속도가 느려서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시간 아끼려면 걸어가는 것도 좋음..

강원도 철원의 직탕폭포를 갔다왔습니다. 여기까지 자전거 타고 오시는 분,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 많더군요. 다들 인증샷 찍느라 정신없더라고요. ㅎ 거친 물살이 우박이 쏟아져내리는 거 같습니다. ㄷㄷㄷ 철원 8경 중의 한 곳인 이곳을 제가 여러분들이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앵글로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네요. 멀리서나마 동영상으로 직탕폭포를 감상해보세요^^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도 불리는 곳이죠!

겨울 여행으로 강원도 영월을 갔다왔습니다.일본인 친구가 있는데, 워낙 자주 와서 서울은 이제 어디를 안내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한반도 모양의 산맥을 안내해주면 어떨까 싶어 갔다 왔습니다.물론 저도 가고 싶었고요.서울역에서 O-train 열차를 타고 3시간 걸려 제천역 도착.제천역에서 차로 약 1시간 넘게 걸려 선암마을에 도착. 선암마을에서 한반도지형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을 볼 수 있습니다.올라가는 길은 험하지 않고요, 약 250m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넓은 소나무 산길도 인상적이었고요. 확실히 강원도 영월이 서울보다 훨씬 춥네요. 덜덜덜...방송에서 많이 보도되어서 알게된 한반도 지형, 실제로 보니 정말 한반도 모양 신기하네요.어쩜 이렇게 우리나라 지동 모양이랑 꼭 닮았는지....

프랑스 마을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살고 있고 프랑스어를 사용하거나 일종의 프랑스 타운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요, 프랑스 문화를 테마로 한 관광지입니다. 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콘셉으로 한 곳입니다. 한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에서 저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여기 어디지?하며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가봤네요. ㅋ 프랑스를 가본 적은 없지만 유럽풍의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프랑스 문화와 공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변이 산이라서 꽃과 나무도 많아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거 빼곤 좋네요. 쁘티프랑스 안에 게스트 하우스도 있기 때문에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