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근래 본 영화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작입니다. 요즘은 한류 덕분에 외국영화보다는 한국영화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놓치기 아까운 공포영화입니다. 사일런싱(The Silencing)도 재밌지만 공포라기보다는 범죄영화에 가까운데 인비저블맨은 투명인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공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쉬운 것은 여주인공이 좀 더 예쁜 여배우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영화 속에서도 여주인공이 니가 원하는 여자 맘대로 손에 넣을 수 있으면서 왜 나한테 집착하냐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남자주인공이 왜 그녀에게 집착했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이 예상되긴 했는데 예상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