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만두 전문점 밀숲 평촌점 점심 메뉴 한우미역국밥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식당 들어가니까 벌써 에어컨 트셨더라고요.

낮 기온은 높지만 실내는 에어콘 바람 때문에 살짝 추웠습니다. ㅋ

칼국수 만두 전문점 평촌 맛집 밀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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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 뭐가 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표 참고하시고요, 여름 별미 콩국수가 추가되었습니다.

 

메뉴판
칼국수	6000원
고기만두	3000원
칼제비	7500원
얼큰칼제비	8000원
닭칼국수	8000원
육개장칼국수	8000원
비빔국수	7000원
한우황태국밥	8000원
한우미역국밥	7000원
한우시래기국밥	7000원
콩국수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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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숲은 칼국수에 만두 먹으러 자주 갔던 곳인데 만두 무료 서비스는 인제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만두는 이제 별도 주문하셔야 됩니다.

역시 만두는 국밥보다는 칼국수랑 먹어야 궁합이 좋습니다.

면만 먹으면 부족할 수 있는데 밥은 포만감이 커서 만두 안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여기 올 때마다 만두를 먹어서 그런지 만두를 주문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 ㅋ

 

 

 

 

주문하면 항상 만두가 먼저 나오더라고요.

만두를 먹는 동안 주문한 한우미역국밥이 나왔습니다.

미역국 파는 식당이 많지 않잖아요.

 

밀숲에서 늘 칼국수 아니면 칼제비만 먹었는데 국밥은 어떨까 싶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하시고요~

나올 때만 뜨겁지 입천장이 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떤 국밥은 먹으면 입 천장 다 까지잖아요, 특히 콩나물국밥이 그렇죠. ㅋ

 

 

 

 

칼국수 전문점이라서 국밥은 과연 어떨까~

와우 맛있습니다.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 밀숲에서 드셔보세요.

 

같이 간 일행들도 여기 국밥 맛있다며 좋아하더군요.

부드럽게 다져진 양지 고기가 들어있어서 담백합니다.

저는 국이나 찌개에 고기 들어간 거 안 좋아하는데 여기 국밥은 느끼함도 없고 깔끔합니다.

 

우리나라 미역국이 지금 미국에서도 건강식으로 엄청 인기라고 하더군요.

역시 K-FOOD!

 

 

 

 

국밥은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같이 간 동료들은 반찬이 김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저는 김치만 있어도 잘 먹지만요.

자 그럼 직장인 여러분 오후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근로자의 날 때문에 일주일이 빨리 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