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생기는 다리의 가려움증 (습진, 아토피)

 

제목처럼 몇 년 전부터 여름만 되면 다리에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ㅠ

어찌나 가려운지 긁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고 긁으면 아토피의 증상은 더 심해지고...

진물도 나고 피가 나서 딱지지고...

그래서 병원 피부과에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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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받은 약입니다.

5일치를 받았는데 하루에 약을 4번이나 먹어야 되네요. 헐~~

맨 마지막 취짐전에 먹는 약은 저녁 식사 후에 저녁약일아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맨 마지막 약은 먹으면 졸음 성분이 있기 때문에 취침 전에 먹으라고 하는 건데, 저녁 식사 후 외출하지 않으면 저녁약이랑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약이 굉장히 써요.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만...

약을 먹는 동안에는 술은 절대 마시면 안 됩니다.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약과 같이 바르는 로션도 처방받았습니다.

토피솔이라는 로션인데 처방전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약입니다.

하루에 한 번만 발라주면 됩니다.

아토피부염, 습진에 좋은 로션입니다.

약과 로션 둘 중에에 한가지만 해서는 효과가 약하고 약도 먹으면서 로션을 발라야 효과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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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서 생긴 딱지... 킁...

약먹고 로션 바르고 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토피도 일종의 습진의 종류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는 원인은 면역력이 약화되고 이것도 노화와 관련있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아픈 곳만 늘어나니 불편하네요.

건강이 최고다.

여름에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처방약 받으세요.

그게 장땡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