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한반도 속에 한반도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푸른빛의선풍 2019. 1. 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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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으로 강원도 영월을 갔다왔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있는데, 워낙 자주 와서 서울은 이제 어디를 안내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반도 모양의 산맥을 안내해주면 어떨까 싶어 갔다 왔습니다.

물론 저도 가고 싶었고요.

서울역에서 O-train 열차를 타고 3시간 걸려 제천역 도착.

제천역에서 차로 약 1시간 넘게 걸려 선암마을에 도착. 

 

 

선암마을에서 한반도지형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험하지 않고요, 약  250m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넓은 소나무 산길도 인상적이었고요.

 

 

확실히 강원도 영월이 서울보다 훨씬 춥네요. 덜덜덜...

방송에서 많이 보도되어서 알게된 한반도 지형, 실제로 보니 정말 한반도 모양 신기하네요.

어쩜 이렇게 우리나라 지동 모양이랑 꼭 닮았는지...

일본인 친구도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겨울이라 딱히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이 없네요.

그냥 이것만 보고 끝나서 허무하기도 하고요.

겨울 여행은 역시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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