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간장게장 맛집 오다리집

 

 

여기는 '오다리집'이라는 식당입니다.

깜박하고 건물이랑 입구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오면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고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숙소가 명동이라서 명동역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오다리집을 알게 되어 방문했습니다.

안에는 연예인 사진과 누군지 모를 사진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명동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소 | 서울 중구 명동8나길 28 2층 3층

■ 연락처 | 0507 - 1412 - 6767

■ 영업 시간 | 8시 10분 ~ 24시

 

식당은 건물 2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요, 3층은 음악 소리 때문에 시끄럽고 조용히 대화하면서 식사하기에는 2층이 좋았습니다.

종업원들의 말투가 중국인들 같기도 하고... 음악도 중국 음악이 많이 나옵니다.

사장님이 중국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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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간장게장입니다.

메뉴판은 외국인도 볼 수 있게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까지 적혀있습니다.

1인분 / 2인분 / 3인분 / 4인분 이렇게 주문할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건 M사이즈 1인분입니다.

여성분들이 드시기 딱 좋은 양입니다.

 

 

 

 

한국의 간장게장은 일본에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본에도 게 요리가 있지만 한국처럼 간장에 푹 담가 깊은 맛을 내는 건 없다고 해요.

일본도 간장이 있는데 의외군요.

외국인 친구가 있는 분들은 간장게장 소개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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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게딱지에 밥을 넣어서 먹습니다.

일본인 친구에게 이렇게 먹으라고 설명해 주었더니 재밌어하네요. ㅋ

비린내 없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어떤 곳은 비린내 때문에 먹기 불편한 곳도 있었거든요.

오래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