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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추천 창세의 타이가 원시시대로 타임슬립 치열한 생존

푸른빛의선풍 2024. 11.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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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창세의 타이가(創世のタイ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타임슬립 작품이 많은데 이 만화는 현재의 주인공 일행이 원시시대로 가게 되어서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유명해서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한 소개입니다.

 

SBS '정글의 법칙'보다 더 리얼하고 재밌습니다. ㅎ

근데 아쉽게도 연재가 중단되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단행본 8권까지 나온 이후 신간 소식이 없습니다.

만화의 스토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건 확실합니다.

 

 

 

 

이 친구가 바로 주인공 '타이가'입니다.

호주로 여행을 온  일본 대학생들, 우연히 동굴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동굴 안에서 원시인들이 그린 고대 벽화를 보고 놀라는데...
그림의 내용은 곧 이들에게 현실로 다가온다.

 

 

 

 

들어왔던 동굴 입구가 막히고 이들이 마주하게 된 곳은 화석으로만 보던 맘모스 및 고대 동물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주인공 일행은 멘붕에 빠지고...
하지만 이건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현실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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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서 야생동물과 싸워야 한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사냥도 해야 되고...
갑작스러운 야생 환경에서 이들은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하는데...

 

주인공 타이가는 야생의 삶에 적응하고, 본능에 의한 사냥꾼으로 변신한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씨 역할을 함. ㅋ

이들이 야생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그걸 지켜보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입니다.

 

 

 

 

사냥을 위해 그리고 적과 싸우기 위해 무기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
돌도끼, 돌로 만든 창

 

 

 

 

완전 무방비로 대자연에 노출된 주인공들.
그들을 위협하는 것은 대자연,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의 위협까지 도사린다.
살 곳을 찾아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된다.

 

 

 

 

주인공 타이가는 우리 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 여성을 만나게 된다.
위기에 빠진 그녀를 도와주고 그녀의 안내를 받아 다른 호모사피엔스 부족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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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늑대 새끼를 길들여서 사냥에도 이용하고 네안데르탈인과의 전쟁에도 이용한다.
뛰어난 후각을 가진 늑대는 개의 조상이다.
현생 인류의 조상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동물을 길들였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군요.

 

 

 

 

현실 세계에선 꿈도 없고 무기력했던 주인공 타이가는 원시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호모사피엔스 족장과의 결투.
족장은 아까 구해준 여성의 오빠이기도 하다.
족장의 강한 힘과 빠른 몸놀림에 주인공 타이가는 쓰러지지만 호모사피엔스의 약점을 발견한다.
그들의 약점은 바로 싸움의 기술이 없다는 점.
타이가는 부족한 힘과 스피드를 기술로 극복하여 결투에서 이기게 된다.
호모사피엔스 부족은 주인공 일행을 친구로 받아들인다.

 

 

 

 

호모사피엔스 VS 네안데르탈인의 전쟁이 벌어지는데 주인공 타이가는 호모사피엔스를 구할 영웅으로 떠오른다.

스토리 몰입도 뛰어나고요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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